새로운 세상으로 308
태초부터 이루어진 매듭
저 넓은 대우주에 태어난
한 생명에 탄생이
또 다른 생명과 끈끈한 매듭
절대로 인정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는 천륜에 매듭
우리에 인연은...
한 없이 약한 매듭일 것을
어찌하여 작별이라는 매듭
너는 아닌 나는
매듭을 풀지 못하는 가!
슬피 우는 것일까요?
신은 어째서 알게 모르게
교결에 매듭을 만들고
또 이별이라는 매듭을
풀어놓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