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순우리말 사랑

by 천설화

우리는 마음에 다솜이 있어요

아무리 못된 사람들도

심한 장난꾸러기 친구들도

어머니에 포근한 품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다솜 새싹


다람쥐처럼 토토 톡톡

토끼처럼 깡총 초총

새처럼 푸드드득

부엉이는 부어엉~~

각자 다솜에 소리!


나라는 다솜

너라는 다솜

더하는 다솜

나누는 다솜

아무리 줘도 줄어든지 않는

마법에 샘 다솜~


첫 다솜은 짝 다솜은...

저에게는 슬피 우는 파랑새

생선에 소금을 뿌리는 격

아파요! 입맛이 써요!


내 눈에 하트가 뽕뽕

첫 눈에 반해버린 내 다솜


다솜 고백도 못한

도망가는 다람쥐

솜털처럼 떠나가는

내 추억에 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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