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1994 새봄 (오영석) 작품입니다.

by 천설화

언제나 같은 바람을 타고 내려오는

벚꽃 향기가 찾아왔습니다.


유치원에 입학한 아이의 옷이

개나리 색깔로 물들여가네.


내 마음속에 찾아오는

귀여운 천사들..

커다란 우주 속에서 뻥뻥 (^*^)

활발하게 움직여주네.


새봄처럼 내 시선을 훔치는

너라는 존재에

몸도 마음도 갓 입학한 새내기처럼

두근두근 심장이 춤을 추네


새봄아~ 어디 도망가지 말고

건강하게 다시 찾아와 주라

꼭 찾아와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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