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름달 스물여드래

11월 28일

by 천설화

오늘은 내 인생에서

단 하나뿐인 기념일


훈훈한 바람이 불어온다.

드라마 주인공처럼...

오늘도 하나에 페이지를

차곡차곡 적어본다.


디스코가 유행한 적이 있었지~

그 시절로 돌아가지 못하지만

앞으로 살아가는 날이 있습니까!

더욱 추억을 쌓아보자!


알록달록 신비한 호수에서...

퐁당퐁당 포옹퐁~♬


마지막에 이름 한 글자

저 달님에게 이야기하고파


스스럼없이 졸졸졸 물처럼

여기저기 도움을 주는

감정의 드레싱처럼

너에 마음속에 쏙

숨어있을래 ^.^


마름달 스물여드래

내 단 하나뿐인

기념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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