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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천설화 Jun 08. 2019

푸른 달 민들레

5월 3일

2019년 음력(5월 3일) 생일

한 폭에 그림 같은

푸른 하늘 속 달님처럼

우리 곁으로 찾아온

인연이라는 손님

세월이 지나도 모습이 변해있었도

늘 그 자리로 귀소본능이 이끌려주는 이정표


민들레 꽃말처럼

사람들은 행복한 삶은 원하죠

그 삶이 비록 다양하지만.

시간이라는 마법이 투입되면

역사라는 페이지로 작성되기도 하죠


하늘처럼 맑고 푸른 달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민들레 한 송이 홀씨가

마음이라는 바람을 타고

민들레라는 마음을 가슴속에 퍼뜨리네요


오늘은 하나의 반짝이는

작은 별 하나가 뜨는 날

큰 두 별님이 미소가 방긋하는 날이죠


민족은 자신의 뿌리를

역사를 알고 있어야 하고

인연은 세월이 지나도

우리 곁에 영원이라는

약속이라는 선물은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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