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각으로 69
너는 나를 몰라
나의 마음을
정말! 몰라
나의 심장은 용오름 중
심연 안 내 마음
너는 나를 잘 몰라
나도 내 맘을 몰라
내 인생이 어떤지 몰라
길 잃은 나그네처럼
목동이 없는 양처럼
자아가 없는 것처럼
모르는 게 투성이
하지만 이것! 알아
그래서 도전하고
그래서 배운다.
눈처럼 동심을 주고 꽃처럼 기쁨을 주면서 하늘처럼 슬픔 감정을 공유하는 작가 (天雪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