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각으로 71
피의 서사시가
한 녀석에 피
그 피가 달콤해서
그 냄새를 따라가다가
도착한 곳 한 골목길
그곳에 불길한 기운
한 걸음 한 걸음
그 순간 시작된 피의 트랩
집단으로 시작된 구타
잠재된 피에 각성
그 한 녀석을 지키려고
자신의 피가 뚝뚝!!
한 녀석의 피의 서사시
눈처럼 동심을 주고 꽃처럼 기쁨을 주면서 하늘처럼 슬픔 감정을 공유하는 작가 (天雪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