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먼저 알아차리는 신호, B형 독감

by 갓오브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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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냥 감기인 줄 알았다. 목이 조금 따끔거렸고, 몸이 무거웠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자 열이 오르고, 평소와 다른 피로가 밀려왔다. 그때서야 독감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B형 독감의 증상은 극적이기보다는 서서히 쌓인다. 고열, 근육통, 피로감 같은 신호들이 겹치면서 일상을 잠식한다. 그래서 더 놓치기 쉽다.



이 체크리스트는 병을 단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몸의 변화를 인지하기 위한 기록이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는 것, 그것이 시작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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