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모입니다.
오랜만에 근황을 알려드리게 되었네요*
평소에 그리던 느낌과는 조금 다른 방향의 그림으로 드라마 제작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시사/다큐 쪽은 간간히 진행자 혹은 패널 출연한 적은 있었어요. 예능/드라마 쪽은 손대역이나 간단한 삽화 정도의 경험만 있었는데, 이번에 정말 좋은 기회로 '그림'이 주요 소품으로 등장하는 드라마에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스케치>는 기본적으로 수사 액션 드라마입니다. '내일을 그리는 손'이라는 부제에서 느껴지듯 다른 수사물과는 다른 독특한 요소가 들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72시간 안에 벌어질 미래의 사건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여형사 유시현(이선빈 分)의 존재입니다.
아직 본 방영 전이라 많은 이야기를 드릴 수는 없지만, 본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게 되면서 유시현 형사가 표현할 '스케치'들을 맡게 되었답니다.
고민하며 그렸던 그림들이 화면에 등장하면 저도 무척 신기할 것 같아요.
첫방송은 다가오는 5월 25일 금요일 밤 11시입니다.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