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 베타 Vol.15

Both Sides Now / Joni Mitchell

by 지브라 베타

1969년, 25살의 조니 미첼은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꿈과 사랑,

그리고 인생을 노래하는 젊은이였습니다.

Joni Mitchell / Clouds 1969년

2000년, 56살의 조니 미첼은

새로운 편곡의 "Both Sides Now"를 통하여

그 젊은 날의 자신에게 고백합니다.

"정말로, 난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겠어"라고...


"I've looked at life from both sides now,
from win and lose. And still somehow, it's life's illusions I recall. I really don't know life at all."


Joni Mitchell / Both Sides Now 2000년


Both Sides Now는 조니 미첼 작사/작곡으로

1968년 주디 콜린스(Judy Collins)의 버전이

빌보드 Hot 100 8위에 오르며 먼저 대중적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후 1969년 자신의 Clouds

앨범에 수록하였으며, 2000년 오케스트라

편곡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20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69년 버전과

대비를 이루는 세월의 흔적과 시간의 무게

그리고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 글은 음악 큐레이션 프로젝트 '지브라 베타'에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지브라 베타는 매주 1-2회 음악을 큐레이션 하고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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