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Effect Pigment

Based on Mica coated with TiO₂

by 제니원

현재 화장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Pearlescent Pigmnet(Pearl)는 일반적으로 운모(mica)를 기질(substrate)로 하고 그 위에 이산화티탄(TiO₂)을 붙여서 빛의 반사, 굴절, 투과, 산란케 하여 반짝이게 보이게 하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과거의 펄과 현재의 펄의 조성은 많이 다릅니다. 안전성, 안정성, 상업성 등의 다양한 이유로 조성의 변화가 있었고 현재의 펄은 대부분은 "Color Effect Pigment based on Mica coated with TiO₂"의 형태를 가집니다



p3.png Pearlescent Pigmnet의 반짝이는 원리를 표현한 단순화시킨 2차원 그림



화장품에 사용되는 펄은 판상의 입자에 굴절률이 큰 입자를 붙여 빛이 들어오면 판상 입자와 판상 입자의 표면에 있는 입자와의 굴절률에 의해 발생하는 반사광이 간섭을 일으켜 천연진주와 같은 발색, 금속이 갖는 광택을 갖게 하는 광학적 효과가 있는 안료를 진주광택안료, 흔히 “펄”이라고 합니다.


Pearlescent Pigment = Pearl Pigment = Color Effect Pigments라고 불리지만 통칭해서 "펄(Pearl)"이라고 의사소통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반사각도 다른 2가지 혹은 3가지 이상의 원료를 결합하여 반짝 반짝이게 하는 것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Mica라는 판상 입자에 를 TiO₂코팅시키면 진주광택의 안료가 만들어지고, 여기에 색을 넣고자 하면 산화철이나 레이크 색소 등을 붙이면 색이 있는 유색 펄이 만들어진다.


최근에는 기질로 Mica 대신 Synthetic Fluorophlogopite , Synthetic Mica, Calcium Titanium(Aluminum, Sodium) Borosilicate를 사용하고 코팅층도 TiO₂이외에도 SnO₂, Fe₂O₃, Al₂O₃, SiO₂을 결합하기도 하여 다양한 펄감, 색감을 표현합니다


p2.png Pearl


입자가 크다 보니 펄 자체에 대한 위해성은 거의 없도록 세심하게 만들지만, 눈에 들어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 호흡기로 흡입 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는 항상 고려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Pearl Pigment (진주광택안료) –

색조화장품 하면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것 중에 하나가 펄에 관한 것입니다.

정말 진주로 만들어요!, 비싸겠구나 그런데 정말이야라고.. 그런데 정확히 답변을 못하겠네요.

확실한 답은 지금은 운모(Mica)+ 티탄(TiO₂)이라는 형태가 가장 보편적인 우리가 흔히 펄이라고 말하는 형태의 구조입니다.

천연진주가 아니라 광물을 이용하여 합성된 형태를 사용합니다 즉, 지금 우리가 쓰는 화장품 펄은 “진주에서 온 것”이 아니라, 운모 + TiO₂ 같은 무기안료 기반 합성 펄입니다. “진주처럼 보이는 효과” 때문에 Pearl Pigment라 부릅니다

문헌에는 17세기 담수어의 비닐을 채취하여 모조진주를 만들었다 하고, 화장품에는 청어나 갈치의 비닐을 사용했다고는 하나, 경험해 보지 못했고, 보지도 못하고 글로만 인지하여 정확한 설명은 불가합니다.

다만, 1987년도 방송에서 갈치 비닐 1kg에서 20g 정도의 펄을 추출한다는 내용이 소개된 적은 있습니다 ※


그러나, 한 번 더 말하지만 지금은 운모, 이산화티탄, 규소, 주석, 알루미늄 등의 성분을 사용하여 광택이 있는 안료를 만들고 이를 펄이라고 부릅니다



※의 출처 :

갈치 비늘, 화장품 원료 천연펄 수출[박영선]

imnews.imbc.com

[갈치 비늘, 화장품 원료 천연펄 수출] - 아래는 인터뷰내용입니다 -

● 앵커: 갈치 비늘이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이 된다면 쉽게 상상이 안 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갈치 비늘은 반짝반짝 빛나는 천연 펄의 원료로 만들어져서 미국, 일본으로 까지 수출이 되고 있습니다.

● 기자: 이것이 바로 갈치 비늘만 모아 놓은 것입니까?

● 이종길(태평양화학 생산부 부장): 네, 이것이 바로 각 어항에서 수집된 갈치 비늘입니다. 이것을 이러한 용기에 넣어서 갈치 비늘 속에 있는 순수한 펄, 불순물, 물을 분리해 내는 과정에서부터 펄 생산이 시작됩니다.

● 기자: 고급 화장품의 원료로 쓰이는 물과 불순물 그리고 천연 펄을 분리해 내는 첫 번째 작업은 침전을 이용한 간단한 원리입니다. 그러나 갈치 비늘 1KG에서 20G 정도의 천연 펄만을 추출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이 첫 작업은 천연 펄 생산에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대단히 기술을 요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침전된 갈치 비늘의 천연 펄은 분리기를 거쳐서 원심 분리기로 옮겨집니다. 원심 분리기를 거쳐 나온 고체화된 갈치 비늘입니다. 이 갈치비늘은 다시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한 정제 작업을 거친 후에 액체로 되어 바로 반짝반짝하는 효과를 내기 위한 화장품의 원료인 펄로 사용이 됩니다. 버리는 갈치 비늘에서 추출된 천연 펄은 내수용을 제외하고 1KG당 미국 지역에는 70불, 일본에는 90불에 수출되어, 연간 70만 불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갈치 비늘의 생산량은 갈치 어획량과 연관이 되어 있어서 주문을 따르지 못해 대량 생산되는 합성품 보다 고가품이지만, 인체에 전혀 해가 없고 색상이 우아하고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갈치 비늘의 천연 펄은 입술에 바르는 립스틱이라든가 매니큐어 제품, 볼연지 등의 화장품 원료로 주로 사용이 되고 고급 페인트 제품에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선입니다.(박영선 기자)

~ 너무 오래전 내용이네요. 납중독문제가 알려지기 전까지는 Lead carbonate를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 정리 ~ “지금의 펄은 진주가 아닌 합성 무기안료” ~“과거에만 어류 비늘 펄 사용, 현재는 전혀 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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