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ZEON Nov 12. 2023

잡스의 단 하나의 원칙, 심플

Insanely Simple

1. 냉혹하게 생각하라.

극단적 솔직함은 신뢰를 만든다.

단호하고 명확한 판단이 조직을 나아가게 한다.

사람들을 명확하게 대한다고 해서 냉혹한 인간이 되는 것은 아니다. 팀이 최선의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할 말을 하면 된다.


때때로 단호하고 명확한게 아닌, 일관적으로 단호하고 명확해야 한다.

때때로만 수행되면 자칫 감정적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2. 작게 생각하라.

생각은 대범하게, 나머지는 모두 소규모로 하라.

똑똑한 사람들로 이뤄진 작은 조직이 가장 중요하다. 그것이 보장되어 있으면 규칙은 필요없다. 원칙이 있어야 할 뿐이다.


3. 최소로 생각하라.

선택지가 많은 것은 장점이 아니라 부담이다.

잡스가 애플에 복귀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20개의 제품군을 4개로 줄인 것이다.

이는 비즈니스 모델의 근간을 바꿨고 애플의 선택과 집중 기조를 만들었다. 확실한 1등은 높은 수익성을 갖고 간다.


++

애플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완전한 조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방을 하지 않았다. 궁극의 고객 경험을 위해서 말이다. (ex. 애플 소프트웨어를 쓰지만 다른 하드웨어 문제가 있을 때 고객 경험이 깨지기 때문)


팀의 크기가 제품의 성과는 반비례한다.

최종 의사결정권자의 관여도와 제품의 성과는 비례한다.

작가의 이전글 요새 좀 멍청해지는 것 같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