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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해안마을 올갸트(Houlgate)

세계 기행 사진 에세이

by 바쿠


이번에는 오랜만에 프랑스의 친구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러 현지 친구의 조언을 받아 올갸트로 놀러 갔던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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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갸트는 사실 그렇게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사람이 많지 않은 해안가에 캠핑 건물 시설들이 있어 지인들과 조용히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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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산물이 저렴하고 아주 맛있어 근처 수산시장에서 직접 조리를 해주어 정말 맛있게 돌게와 굴들을 먹었습니다. 고기를 사 와 캠핑장에서 고기와 랍스터도 구워 먹었지요.(위의 사진의 해산물들은 Marché aux Poissons이라는 바로 위 도빌의 수산시장에서 즐기실수 있습니다.)



DSC01891.jpg?type=w1 친구들의 달리는 모습들을 보니 저도 뭔가 타오르는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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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델도 있겠다 연출해서 찍은 이 조난자 컷은 모 포토그래퍼 사이트에서 Inspiration의 사진으로 등극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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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얼마 안 된 프랑스인인 이 친구는 결국 같이 못가 아쉬웠지만 제 모델이 되어 주었습니다.




가볍게 올갸트라는 해안지역과 함께 맛있게 먹고 즐겼던 기억과 같이 사진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한번 기회가 돼보시면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가는 길에 에트르타와 몽생미셸도 루트에 포함시킬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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