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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열이가 준 선물

윤종신

by z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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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열이가 준 선물, 윤종신

당연함과 고마움과 미안함 사이


이러는 게 당연한 건지

안 하면 미안한 일인 건지

하면 고마워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바라는 순간 늘 서운함이 생긴다.


아무 가사가 없지만

가사가 없어서

오히려 내 생각으로 채울 수 있는 이 곡이

가끔 나를 위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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