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브런치 작가가 되기로 했나?
“작가”라는 호칭은 울림이 좋다. 무거움을 알고 질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
작가를 신청한지 3일 만에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 작가가 많은 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19살 밖에 안 됐고 제 글에 부족함이 많음을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글 쓰기가 취미였지만 어디에 당당히 “나 글을 쓴다!” 얘기하지도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브런치가 이렇게 작지만 작가로 인정해 준 느낌이어서 기쁘고 또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브런치에게 감사를 보내고 더 좋은 글을 쓰는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