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 7월 6일
6월 30일(월)
1. 건강검진 결과 더 자세한 검사를 제안받았었는데 확대촬영 후 판독 결과 아무 문제없음에 감사.
2. 아들이 학교 첫날 무사히 마치고 급식도 잘 먹었다고 해서 감사.
3. 교수님께 답메일이 옴에 감사.
7월 1일(화)
1. 두 번째 신경치료가 잘 진행됨에 감사.
2. 십 년이 넘도록 찾아뵈지 못한 교수님인데 반갑게 맞아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들려주셨다. 스승의 마음을 갖고 계시고 그럼에도 큰 꿈을 갖는 것에 대해 독려해 주시는 것에 다행이고 감사했다.
3. 피아노 학원에서 얼마나 피드백을 친절하고 자세히 보내주시는지… 감동. 교수님께서 이야기한 K-에듀, K-초등교육을 세계로..! 에 추가로 K-학원도 정말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진지하게 든다.
7월 2일(수)
1. 학원수업을 하다가 시계를 봤는데 11시 반이었다. 30분이 흘렀나 했는데 1시간 40여분이 흘러있었다. 무언가에 몰입하는 이 기분이 짜릿하다.
2. 아들이 학교에서 케이크를 만들었다. 학교가 활동이 다양하고 소수의 아이들을 잘 챙겨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
3. 컬리에서 시킨 런던뮤지움 베이글(처음에는 그냥 베이글이 뭐 베이글이지 하는 마음으로 한입 베어 물었는데…. 와!!! 별이 파바박!! 왜 줄 서는지 알겠다! 이런 맛이었다. )과 냉면, 냉모밀 등을 나도 가족들도 아주 맛있게 먹음에 감사.
7월 3일(목)
1. 내 CV가 들어간 큐알코드가 잘 만들어짐에 감사.
2. 다른 청강생 엄마가 말을 걸어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작년에는 교장선생님 면담까지 할 정도로 까다로웠는데 올해는 편하게 보내게 된 것임을 알게 되었다. 비슷한 처지의 해외살이 청강생 엄마를 알게 된 것도 감사한데 그 어머니께서 작년에 이 길을 잘 닦아두어 우리가 혜택을 보는 거라는 생각이 들자 더 감사했다.
3. 오늘 학원에서 돌아오는 시간과 아들 하교 시간 텀이 잘 맞아떨어져 콩물을 구입하고, 저녁으로 식구들이 맛있게 먹어서 감사.
7월 4일(금)
1. 아들 하교를 맡아주실 수 있는 시부모님이 계심에 감사.
2. 학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주고 점심도 함께 할 수 있는 선배와 연결이 됨에 감사.
3. 절대 닿을 수 없을 것 같은 우상 같은 존재와의 만남 그리고 대화에 감사!!!
7월 5일(토)
1. 아침에 인터벌 달리기 성공
2. 학회에서 정말 좋은 분들 만나서 (알고 지내던 사람도 아니고 처음 만나서 궁금한 것 물어보고 경험담 물어보고 하는데도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서 답해주시는 분들) 조언도 듣고, 생각지 못했던 연결고리, 길 등을 알게 되었다.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를 정말 도와주시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다.
3. 남편과 상봉!
7월 6일(일)
1. 새벽기상, 조깅에 시어머니께서 대단하다며 놀라셨다. 집안살림이나 내조를 잘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나의 꿈을 응원해 주심에 감사.
2. 도서관 회원증이 잘 살아있음에 감사. 도서관이 잘 갖춰진 한국 넘 좋다.
3. 하루 종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