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 감사일기

6월 23-29일

by Young

6월 23일(월)

1. 센터 동료들, 멘토 선생님이 마지막을 잘 챙겨주심에 감사. (카드, 북마크와 엽서, 선물들)

2. 긍정의 에너지와 활력, 사업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지인을 소개받아 감사.

3. 아들이 나의 꿈을 지지해 줌에 감사.


6월 24일(화)

1. 오전에 하려던 업무들을 잘 처리함에 감사.

2. 내가 학생들에게 설문을 했었던 사진이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음에 감사.

3. 인수인계 마무리 후 맛있는 점심!


6월 25일(수)

1. 내가 학생도 아닌데 진로 상담을 잘 받아주신 교수님께 감사. 포기하지 말고 계속 문을 두드리자. 자신도 누가 구인을 하지 않는데도 먼저 이런이런 이력을 가진 사람이니 써 달라고 수많은 학교에 이력서를 돌렸다고… 거절의 회신, 혹은 아예 답장도 없는 경우도 수두룩 하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기. 아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

2. 추천인에 이름을 올려도 되느냐는 나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해 주심에 감사.

3. 아침에 갈까 말까 고민이 되던 일이 자연스럽게 해결됨에 감사.


6월 26일(목)

1. 대학생 과외 때 가르친 제자 어머님께 페북 메시지가 온 것을 일 년이 넘어서 발견하고는 답장을 드렸는데 내가 매우 기억에 남는다고 고맙다고 하셨다. 나는 학생만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어떤 게 어머님께 그렇게 인상에 남았을까..? 사람 인연이 참 신기하다고 느껴지는 요즘.

2. 실내화를 잊고 안 가져왔다… 그런데 잊은걸 하필 비행기 이륙 후 생각이 나서 비행기 타는 동안 주문할 수도 없고 내리면 늦을 텐데 다음날 아침에 배송이 과연 가능할까 싶었는데 다행히 새벽 배송 상품이 하나 있어서 주문! (하지만 새벽배송 상품은 내가 220 사이즈를 눌러서 엄청 큰 게 왔고, 결과적으로는 금요일에 직접 다이소에 가서 샀는데 넘 가볍고 이쁘고 딱이고 게다가 더 저렴하기까지 한 상품을 잘 구입함에 감사!)

3. 러기지가 빨리 나옴에 감사.


6월 27일(금)

1. 연구형 석사과정의 지도교수가 되어 주실 수 있겠느냐는 이메일을 드디어 발송!!

2. 이력서와 연구제안서 작성에 (내용적으로가 아니라 기계치인 나에게) 도움을 준 남편과 막내 동생이 있어 다행이고 감사.

3. 아침부터 멀리까지 아들을 데리러 와주신 시부모님께 감사하고 그렇게 배우고 싶다는 것을 열정적으로 배우는 아들이 모습이 기특하다.


6월 28일(토)

1. 새벽기상, 조깅성공

2. 두 군데 투어만에 아이엘츠 전문에, 소규모라서 내 일정에 유연하게 맞춰주는 학원에 잘 등록함에 감사.

3. 조카가 건강하게 예쁘게 잘 자라고 있고, 바쁜 와중이지만 동생도 들여다볼 수 있음에 감사. 나에게 도움을 주면서도 동생 잠깐 들러봐야 하고, 신경치료도 해야 한다는 나의 일정을 다 배려해 주어 나에게 시간, 장소 다 맞춰주면서도 언제든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해주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 그 친구도 마음에 품고 있는 소망을 잘 실현시키길…!


6월 29일(일)

1. 새벽기상은 아니고 아침기상이지만 아들과 즐겁게 조깅, 아들은 부모님과 함께 황토길 맨발 걷기까지 감.

2. 아들이 배우고 싶다는 바이올린 레슨 일정이 잘 조율됨에 감사.

3. 아이엘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식구들이 도와줌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