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20일
7월 14일 (월)
1. 밤에 공부를 늦게까지 하고 잤는데도 새벽에 상쾌하게 눈이 떠 짐에 감사.
2. 추석 이후 조국체험을 하는 것이 잘 이야기가 됨에 감사.
3. 책을 좋아하고 밖에서 의젓하게 잘 행동하면서도 에너지와 귀염성이 넘치는 아들이 있음에 감사.
7월 15일 (화)
1. 피아노 학원에 데리러 갔는데 내가 오는 줄도 모르고 (즉.. 다른 때는 언제 오나 시계보고, 이리저리 찾아다니고 했다는….) 집중해서 계이름에 푹 빠져 적고 있던 아들의 모습에 반했다.
2. 저녁 먹은 후 작은 도서관에 가서 나는 공부하고 아들은 책 읽고 하기로 했는데, 좀 지루해했지만 내 공부를 전혀 방해하지 않고 자기 책도 보고 혼자 시간을 보낸 아들에 감사.
3. 육아로 힘든 동생을 못 도와줘서 마음에 굉장히 걸리는데 다행히 제부가 시간이 돼서 잘 해결이 됨에 감사.
7월 16일 (수)
1. 비가 쏟아지기 전에 딱 학교에 들어간 그 타이밍에 감사.
2. 학원 마지막 수업에서 초 집중 모드로 수업이 흡수가 되는 것 같은 느낌…! 짜릿하다.
3. 카드를 분실했던 것도 모르고 하루가 지났는데 다른 사람이 쓰지도 않았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음에 감사.
7월 17일 (목)
1. 아빠가 태워주셔서 비 안 맞고 시험장에 잘 도착함에 감사.
2. 라이팅이 모두 써본 유형에서 나옴에 감사.
3. 이번 한국행의 목적이었던 치과 치료가 모두 무사히 잘 마무리됨에 감사.
7월 18일 (금)
1. 예정된 시각에 공항에 잘 도착함에 감사.
2. 라운지에 못 들어가는 불상사가 생겼지만 이런 일이 또한 교훈이 되어 깨달음이 있음에 감사.
3. 이착륙 모두 늦어져 비행이 길어졌지만 피곤해서 자면서 오느라 힘든 줄 몰랐고, 옆자리에 앉은 한인 가족과 이야기 나누고 연락처도 주고받게 되어 감사.
7월 19일 (토)
1. 잘 쉬고 잘 일어나서 통총 나들이를 갈 수 있음에 감사.
2. 양말을 사서 신었어야 했지만 볼풀장에서 전세 낸 것처럼 신나게 놀 수 있었음에 감사.
3. 이미 회원 가입이 되어 있어서 점심 먹은 영수증으로 신나게 활동에 참여해서 놀 수 있었음에 감사.
7월 20일 (일)
1. 태풍 경보가 10단계까지 올라가서 굉장한 강풍이 불었지만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감에 감사.
2. 컨디션이 축축 쳐져서 낮잠을 늘어지게 잤지만, 아들이 남편과 노래도 만들고 신나는 시간을 보냄에 감사.
3. 아들과 생활 계획표를 만들어보는 경험을 함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