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 12일
10월 6일 (월)
1. 도산서원에서 우연히 시간이 맞아 해설사분의 해설을 들으면서 둘러보게 되었는데 마음을 울리는 해설과 함께 유서 깊은 유적지를 돌아보게 됨에 감사.
2. 옮긴 숙소 환경이 열악하지만 난방은 잘 되어서 감사.
3. 추석 당일이라 정말 영업하는 곳이 없어 유일하게 영업을 하는 곳에서 먹었는데 대부분의 메뉴가 정말 맛있어서 감사.
10월 7일(화)
1. 맛집 오픈 시각을 착각했는데 마침 도착한 시간과 오픈 시간이 잘 맞아떨어져 기다림 없이 맛난 음식 잘 먹음에 감사.
2. 내가 태어난 동네, 아기 때 살았던 집을 부모님과 함께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됨에 감사.
3. 늦은 시각 문 연 식당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갔는데 정말 맛있는 음식, 풍성한 인심에 행복한 저녁식사를 하게 됨에 감사.
10월 8일 (수)
1. 관광객이 몰려 하회마을에 들어가는 차가 너무 많아 하회마을엔 못 들어갔지만 동생이 알려준 부용대에 가서 한적하게 잘 관람함에 감사.
2. 서원을 카페와 숙박시설로 개조한 곳에서 과일 스무디를 쏟았지만 대신 마신 미숫가루가 맛이 좋았고, 자리 잡은 정자? 원두막에서 즐겁게 시간 보냄에 감사.
3. 부모님을 잘 모셔다 드리고 부모님도 (좀 막히긴 했지만) 편안하게 집에 잘 도착하심에 감사.
10월 9일 (목)
1. 감명 깊게 봤던 드라마 촬영지가 숙소 정말 초 근접거리에 있어서 그곳에 다녀왔다. 무리하지 않고 쉬엄쉬엄하는 여행을 추구하는 우리에게 딱 알맞게 오늘의 일정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
2. 아들이 공기놀이를 알고 흥미롭게 도전해 볼 만큼 많이 자랐다는 사실에 감사.
3. 온천에서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가며 즐길 수 있음에 감사.
10월 10일 (금)
1. 비싼 사우나였으나 여러 할인이 적용되어 어제와 비슷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음에 감사.
2. 빨래가 덜 말랐지만 방에 빨래 건조대가 있어서 감사.
3. 직접 재배하신 귀한 식재료들을 바리바리 챙겨 오시는 시부모님이 계심에 감시. 내가 좋아하는 은행, 얻어온 밤까지 넣어 찰밥을 지었는데 밥이 정말 맛있어서 감사.
10월 11일 (토)
1. 아침조깅 성공
2. 충주호 유람선 성공적
3. 좋은 날씨에 단양 8경을 관광할 수 있었음에 감사.
10월 12일 (일)
1. 뷰맛집 절 정방사에 차로 무사히 잘 다녀옴에 감사.
2. 간장이나 맛있고 건강한 식재료를 챙겨주시는 시부모님이 계심에 감사.
3. 막히지 않고 서울로 잘 들어올 수 있음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