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 주 감사일기

10월 20일 - 26일

by Young

20일 (월)

1. 갑자기 너무 추워졌지만 머무는 집이 따뜻해서 감사.

2. 여의도 외출 성공적

3. 맛있는 삼겹살집 본점에서 저녁식사를 함에 감사.


21일 (화)

1. 아들의 선생님이 모든 활동에 잘 참여할 수 있게 잘 챙겨주심에 정말 감사.

2. 음악학원 수업을 주 3회로 바꾸는 것에 대해 고민했는데 잘 한 결정인 것 같아 다행이고 감사.

3. 바이올린을 빌려올 줄도 아는 넉살 혹은 열정이 있는 아들의 모습이 신기하다. 내 속에서 나온 자식이지만 나와 다른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는 것이 경이롭고 감사하다.


22일 (수)

1. 새벽기상, 조깅성공

2. 운동 상담을 받았는데 발의 아치부터 세운다는 해법에 귀가 솔깃했다. 아들의 검도학원과 시간도 딱 맞고 주차도 해결될 것 같아 좋을 것 같은데 마침 내일 체험 수업이 가능해서 예약을 잘 잡을 수 있음에 감사.

3. 도서관에서 책을 잘 빌려왔다.


23일 (목)

1. 새벽기상을 했지만 여느 때와는 다른 컨디션에 몸이 무거웠는데 오전에 아주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음에 감사.

2. 만두전골 맛집 발견!

3. 북스타트 선물을 2년 치나 받았다.


24일 (금)

1. 부동산 고민을 심각하게 하고 있는 내가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깨달았다.

2.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과잉남성시대’ 책을 읽으며 내가 잘 나서라기보다는 내가 태어난 나라의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다시금 깨달았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말이 통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내가 원하는 일을 찾으며 살아가는다는 것이 누구에게나 주어진 자유가 아님을…

3.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글쓰기 책을 읽으며 집중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음에 감사.


25일 (토)

1. 치과 일정이 잘 맞아서 감사.

2. 나를 보러 멀리에서 와준 지인이 있다는 게 감사.

3. 부모님께서 세운 계획이 잘 흘러가고 있음에 감사.


26일 (일)

1.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곳을 찾고 운전해서 데려가고 하는 것을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남편과 살고 있음에 감사.

2.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북카페이지만 책이 오히려 적어서 집중할 수 있고, 아주 뜨거운 커피가 나와서 추운 몸을 녹일 수 있음에 감사.

3. 아빠와 이발도 하고 찜질방도 가면서 엄마에게 잘 쉬고 있으라고 해주는 아들이 있음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