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RB searched by 챗선생
다음 내용은 prb.org/articles/에 나오는 내용이다. 나는 인류 역사상 영혼의 수를 알고 싶었는데... 챗선생이 나에게 이 사이트를 알려주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2022년까지 지구상에서 태어난 인류의 수는 약 1,170억명이다.
지구상에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았는가?
by Toshiko Kaneda & Carl Haub (2022.11.15)
지금까지 살았던 총 인구에 대한 추정치는 세 가지 요인에 달려있다. 1)지구상에 인간이 존재했다고 추정되는 기간, 2) 각 시기의 평균 인구 규모, 그리고 3) 각 시기의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
이러한 요인에 대한 추정은 다음과 같다.
1) 현생 인류 시작 시점을 약 19만 년 전으로 보고, 단 두 사람을 시작점으로 삼는다.
2) 기원전 8000년경 세계인구는 약 5백만명 그리고 기원후 1년 약 3억 명으로 추정. (당시 로마제국 인구를 45백만 명 정도로 본다.) 그리하여 1650년 세계인구는 약 5억 명이 되고 1800년에는 10억 명을 넘어선다.
3) 인류 역사 대부분에서 출생시 기대수명은 대략 10년 정도에 불과했을 것으로 추정. 이런 상황에서 종(種)이 존속하기 위해서는 인구 1,000명당 약 80명의 출생률이 필요했다. (오늘날 높은 출생률로 간주되는 수치는 대략 1,000명당 35~45명 선이며, 이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만 관찰되는 수준)
현재 전 세계 인구가 약 80억 명이라고 볼 때, 2022년의 인류는 지금까지 지구상에 존재했던 전체 인류의 거의 7%에 해당한다. 인류가 지구상에 존재한 시간이 대략 20만 년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예상 밖으로 높은 비율이다.
인류 문명에서 현재 생존 인류의 지분이 최소 7%는 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by Jennifer D. Sciubba (2022.11.11)
2.3명
전 세계 합계 출산률.
현재 대체 출산률(약 2.1명)보다 약간 높은 수준.
따라서 세계 인구는 약 10억에서 20억 명 정도 더 증가 예상.
18년
저소득 국가의 평균 기대수명(65세)과 고소득 국가의 평균 기대수명(83세)의 차이.
42%
저소득 국가 인구의 42%가 15세 미만 그러나 고소득 국가에서는 노인 인구가 청년 인구보다 많다. 이러한 격차는 저소득 국가와 고소득 국가가 서로 다른 어려움과 기회에 직면한다는 것을 의미.
젊은 국가들은 인적 자본 투자와 같은 적절한 정부 정책이 시행된다면, 노동 가능 인구 비율 증가로 경제 성장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령화 사회 국가는 자동화와 인공지능의 혁신으로 노동 인구 감소를 상쇄할 수 있다.
2020년
2020년 세계 인구 증가율은 현대 역사상 처음으로 1% 아래(0.84%)로 떨어짐.
Note:
인구성장률이 1% 아래로 떨어져도 여전히 세계 인구가 증가하는 이유는?
1. 인구 규모와 '인구 모멘텀population momentum'
- 전 세계적으로 젊은 층(출산 가능 연령대)의 절대수가 많음
-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보다 많음
- 인구모멘텀이란 것으로 한 번 인구 규모가 커진 뒤엔 출산율이 비교적 낮아져도 당분간은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현상
2. 사망률의 지속적 감소
- 의료 기술의 발전, 공중위생 개선 등으로 평균 기대수명이 늘고 있음
3. 인구성장률이 '양의 값'이라는 점
- 0.84%라는 수치 자체가 '0보다 큰' 양의 성장률이라는 의미이므로 기본적으로 매년 인구가 순증가함
인구증가율(population growth rate)
정의
- 한 해 동안 (출생 - 사망 + 순이민)으로 인해 발생한 인구 변화분을 그 해의 초기 인구로 나눈 뒤 백분율로 표현한 값.
- 예를 들어 전 세계 인구가 80억 명이라고 가정하고, 1년 수 인구가 80역 6,720만 명이 되었다면,
{( 80억 6,720만 - 80억 ) / 80억 } × 100% = 0.84%
- 0.84%는 인구 1,000명당 약 8.4명이 순증가 (= 출생 - 사망 + 순이민) 했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