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 지원] 유저플랫폼부문 인터뷰_리더편
본 인터뷰는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지원하고, 기다림 없이 빠르게 결과를 안내받는 카카오스타일 채용 이벤트 [직진 지원_유저플랫폼부문]에서 진행된 인터뷰입니다.
유저의 힘을 믿고, 유저에 의한, 유저를 위한 프로덕트를 만드는 유저플랫폼부문
유저플랫폼부문 총괄_James(제임스)/PO
대규모 트래픽을 보유한 플랫폼인 만큼 유저 피드백이나 데이터 등을 끊임없이 접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유저플랫폼부문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유저플랫폼부문 전체를 총괄하고 VPP(Vice President of Product) 역할도 하고 있는 James라고 합니다. 첫 번째로 전 유저플랫폼부문 관점에서 PO로서 서비스 성장을 위해 충분한 영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의 방향성을 제안하기도 하고, 전시 영역, 콘텐츠 등을 담당하는 유저 접점 업무, 그리고 내부 인터널 시스템 고도화, 전사의 마케팅 시스템 개선 등과 같은 크루 접점의 업무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PO 챕터 리드도 함께 담당하고 있는데요. 정기적인 챕터 미팅을 통해 예상되는 이슈나 챕터에서 함께 고민이 필요한 것들, PO의 역할 등을 이야기하고 정리해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유저플랫폼부문에서 일하는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유저플랫폼부문에서 진행되는 업무는 더 쉽고 빠르게 나만의 스타일을 찾게 하자는 기조 아래 유저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유저의 작은 사용 패턴 하나에도 영향을 받는데요. 더욱이 MAU가 약 400만 정도인 지그재그는 이미 많은 유저가 편하고 익숙하게 쓰고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변화에 신중한 고민이 필요해요.
이러한 고민 속에서 저희는 정량적인 데이터와 정성적인 유저의 보이스, 그리고 각종 지표 등의 교차 분석까지 고도화된 과정을 거쳐 최대한 많은 근거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하고 있어요. 결국 유저가 지표에 영향을 주고, 지표의 변화는 비즈니스 성과에 연결되기 때문에 저희가 나아가는 방향성을 보다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어요. 지그재그 3.0 개편 당시에도 지표, 거래액 변화까지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A/B테스트도 의사 결정에 적극 활용해 유저에게 최적화된 구성으로 홈 지면에 변화를 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유저플랫폼부문은 이렇듯 변화에 신중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유저의 반응을 긴밀하게 보고 내가 직접 만들어가는 서비스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Q. 입사 시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은 어떤 것이 있나요?
유저향 서비스와 내부향 시스템을 다루며 다이나믹하고 다양한 것들을 재밌게 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전시 지면 최적화나 신규 유저 리텐션 등 앞으로 저희가 함께 고려하고 빠르게 시도해야 할 것들이 아직도 정말 많습니다. 이 외에도 지그재그의 웹 구축, 콘텐츠 활성화, 내부 크루 시스템 고도화 등 대규모 트래픽을 보유한 플랫폼인 만큼 유저 피드백이나 데이터 등을 끊임없이 접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Q.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는 어떤 사람인가요?
본인의 생각이나 방향성과 다르게 흘러갈지라도 동료들의 말에 경청하고 대안을 이야기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유저의 사용성도 중요하지만, 명확한 view를 가지고 집요하게 고민하며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동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프로덕트의 비전은 전사 사업 전략과 강력하게 얼라인 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비전을 그리는 것을 "이상적이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사실 누구나 이상적인 환경을 기대하곤 하죠. 어렵겠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카카오스타일의 '이상(ideal)'을 시도해보고 싶어요.
유저플랫폼부문 디스커버리프로덕트그룹 리더_Justin(저스틴)/Backend Devleoper
저희가 팀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기능들은 지그재그 유저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어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유저플랫폼부문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유저플랫폼부문에서 백엔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Justin입니다. 유저플랫폼부문은 '고객 중심적 사고'를 기반으로 유저가 이용하기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저는 그 안에서 유저 정보와 관련된 시스템 매니징부터 원활한 마케팅 활동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고, 유저가 서비스를 사용하는 순간부터 구매하기 직전까지의 대부분의 영역을 매니징하고 있습니다.
Q. 카카오스타일 유저플랫폼부문에서 백엔드 개발자로서 일하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유저플랫폼부문은 쉽게 말해 유저가 사용하는 화면을 개발하는 팀이기 때문에 유저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라 생각해요. 저희 팀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기능들은 지그재그 유저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어요.
특히 백엔드 개발자라면 경험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대용량 트래픽인데요. 유저플랫폼부문에서는 타 팀에 비해 유저의 트래픽을 비교적 많이 받아볼 수 있어서 대용량 트래픽을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Q. 유저플랫폼부문만의 개발 문화가 있나요?
더 나은 개발을 위해 다양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어요. 슬랙 채널을 통해서 자유롭게 원하는 스터디를 만들기도 하고, 참여하기도 하면서 서로 새롭게 습득한 지식들은 팀 내에서 활발히 공유하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팀원 한 분이 Kotlin 스터디를 시작하셨는데, 많은 팀원분들이 참석하면서 주에 한 번씩 각자 공부해 온 내용들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코드 리뷰나 케이스 작성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또한 Monthly meeting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팀원들끼리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티타임 시간을 가지기도 하면서 더 좋은 개발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어요.
Q. 가장 기억에 남거나 성취감을 느끼셨던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새로운 기능이 배포됐을 때 성취감을 많이 느껴요. 그중에서도 운영자들이 콘텐츠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인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를 개발했던 프로젝트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CMS는 배너나 공지사항 등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내부 크루들이 시스템에 배너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앱에 노출되는 형태인데요. 팀별로 각자 배너 하나를 개발하려면 2-3주라는 긴 시간이 걸렸는데,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통합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어요. 이를 통해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고, 배너 노출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었어요.
또한 직진배송과 카테고리 확장 프로젝트도 많은 성취감을 느낀 일 중 하나였는데요. 직진배송은 매월 약 30%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거래액을 늘려가고 있고, 지그재그의 브랜드관은 론칭 1년 만에 거래액이 20배 상승하는 등 크루들과 함께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Q.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는 어떤 사람인가요?
유저플랫폼부문은 카카오스타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기능들을 개발하고 있어요. 단순하게 앱과 관련된 기능뿐만이 아니라, 플랫폼에서 확장성을 가지고 사용되는 기능들을 개발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진짜 성장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는 분이라면 지원해 주세요!
또한 엔지니어로서 커머스 플랫폼에 관심이 있거나 대용량 트래픽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 해외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많은 것들을 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Q. 카카오스타일에서 일하는 것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그 이유는?
카카오스타일은 개발자를 믿고, 업무에 대한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에 스스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자연스레 만들어지는 곳이에요. 특히 새로운 언어나 기능을 받아들이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서 사내 스터디를 통해 공부하거나,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등 의지만 있다면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며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어요.
유저플랫폼부문 디스커버리프로덕트그룹 디스커버리 FE팀 리더_Jule(쥴)/Frontend Developer
다양한 시도들을 했을 때 유저와 소통하며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유저플랫폼부문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카카오스타일 유저플랫폼부문에서 디스커버리 FE팀 리더를 맡고 있는 Jule입니다. 유저플랫폼부문은 유저들이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전시 영역을 담당하고 있어 타 팀이나 외부에서 다양한 요청들이 들어오고, 그만큼 수정과 변경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한 효율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타 부서에서 유저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셀러 대상의 마케팅 업무 등을 진행할 때 필연적으로 유저플랫폼부문과 연관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렇듯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고 비즈니스 측면도 함께 고려하며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웹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업무도 늘어나고 있어요. 기존에 카카오스타일이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앱 중심이었고, 웹은 보조적인 수단이었는데요. 기존 서비스가 많이 안정화되면서 앱보다 더 대응이 빠른 웹 버전을 강화하고 그와 함께 다양한 변화들을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Q. 카카오스타일에서 일하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카카오스타일은 '크로키닷컴'이라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했지만, 카카오와 합병을 하면서 카카오의 기술력과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업분야와의 시너지로 규모가 커지게 되었어요. 그럼에도 스타트업 마인드는 잃지 않고 있어서 새로운 방법을 빠르게 시도하고,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다양한 제안들이 잘 받아들여지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요. 보통 한 회사에서 규모적인 안정성과 업무적인 유연성이 공존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Q. 그럼 유저플랫폼부문에서 일하는 장점이나 뿌듯한 점은 무엇인가요?
유저플랫폼부문이 하는 업무들은 모두 유저와 가장 맞닿아있어요. 그만큼 유저와 소통이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들을 했을 때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특히 유저 구역에서 장애가 생기면 결제나 정산까지 넘어가지 못하고, 서비스를 사용할 수가 없을 만큼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다소 힘들 수도 있지만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화를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뿌듯함과 큰 희열을 느끼고 있어요.
Q. 유저플랫폼부문만의 프론트엔드 개발 문화가 있나요?
유저플랫폼부문에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꽤 많아요. 인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쉴 새 없이 피드백을 서로 주고받아요. 그러다 보니 크루들이 조화롭게 업무를 하고 있고, 의견을 내면 잘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라는 점이 좋은 개발 문화의 기반이 되어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Q.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는 어떤 사람인가요?
유저플랫폼부문에서 하는 업무들은 개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적인 부분도 함께 얽혀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타 부서에서 들어오는 요청 사항에서 필요한 우선순위들을 빠르게 파악하고, 서비스와 어떻게 연결이 되면 좋을지 고민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전히 유지, 보수해야 하는 일들도 많고 새롭게 해야 하는 일도 많아서 함께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잡을 수 있는 분이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저플랫폼부문의 개발 세계는 아직도 무궁무진하답니다!
유저플랫폼부문에서 PM부터 개발자까지 다양한 포지션에 함께할 예비 크루를 채용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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