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의 패션, 뷰티, 라이프 트렌드
1. 패션 가볍게 둘러 개성만점 비치 룩 완성!
2. 패션 벨트와 가방의 편하고 멋스러운 만남
3. 뷰티 한층 더 촉촉하고 탱글한 입술을 원한다면
4. 라이프 에폭시 케이스로 시원한 여름나기
커버업(Cover up)은 ‘옷을 더 껴입다’라는 뜻으로 옷 위에 걸칠 수 있는 의류를 통칭해요. 과거에는 수영복에 덧입어 노출 부위를 가리고 민망함을 덜기 위한 용도였다면 올여름에는 각자의 취향을 더해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커버업 비키니는 비치 룩을 풍성하게 만들면서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어요. 얇고 시원한 소재의 드레스 커버업은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면서 감각적인 코디를 완성하죠. 랩 디자인 스커트나 로브 형태의 커버업을 간단히 두르면 스타일에 색다른 포인트를 더하면서 수영장, 해변 밖에서도 입을 수 있어요.
셀럽들의 사복 패션에서도 다양한 커버업 비키니를 착용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미연은 트로피컬 프린팅이 들어간 비키니에 화이트 볼레로를 매치해 휴양지 느낌을 물씬 풍기는 룩을 완성했어요. 켄달 제너는 심플한 색감의 비키니와 시어한 롱 드레스를 함께 코디해 우아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선사했죠. 효민은 짙은 브라운 색상의 비키니에 동일한 색상의 랩스커트를 레이어드하고 두건을 둘러 시크하면서 힙한 무드를 극대화했어요.
지그재그 앱 내 검색량을 확인해 본 결과, ‘커버업 비키니’ 검색량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더니 마지막 주(6/23~6/29)에 수직 상승해 약 1천2백 건을 돌파했어요. 검색량이 잠시 주춤하는 듯하더니 7월 중순부터 다시 급증하며 7월 셋째 주(7/14~7/0)에 약 1천5백 건으로 최고치를 달성하는 등 그 인기가 고조되고 있어요. 이외에도 지그재그 고객들은 ‘커버업 비키니 세트’, ‘시스루 커버업 비키니’, ‘레이스 커버업 비키니’ 등에 관심을 보였어요.
비키니 입문자에게는 ‘비키비키’의 ‘마이걸 비키니 세트 커버업’을 추천할게요. 쇼핑몰 자체제작 상품으로, 나일론 소재에 스판이 함유되어 쫀쫀한 신축성을 자랑하며 착용감이 편안해요. 비키니 상의의 가슴 라인이 일자로 떨어지고 하이웨스트 기장의 팬츠가 복부를 잡아줘 평소 노출이 부담스러웠던 분들도 시도해 볼 수 있어요. 비키니 하의와 동일한 색상의 커버업 스커트를 매치하면 한층 더 안정적인 룩이 완성돼요.
과감한 디자인의 커버업 비키니를 찾는다면 ‘인클로젯’의 ‘말리부 나염 커버업 비키니’를 추천해요. 유니크한 나염 원단이 힙하고 트렌디한 무드를 자아내는 아이템이에요. 양쪽 치맛단에 셔링 디테일이 잡혀 있어 골반 라인을 볼륨감 있게 연출해 줘요. 치마 길이는 숏, 롱 2가지 옵션이 있어 원하는 기장감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직진배송 제품으로 밤 10시 전 주문 시 다음날 새벽에 바로 받아볼 수 있어요.
벨트 백은 백팩, 토트백 등 일반적인 가방과 달리 벨트처럼 허리에 착용하는 백이에요. 어깨에 메거나 손에 들 필요가 없어 실용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우산을 들고 다녀야 하는 장마철에 특히 유용해요.
푹푹 찌는 찜통더위로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한 여름 코디에 포인트를 주기 좋아요. 무심한 듯 간단히 허리에 걸쳐주기만 하면 편리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박시한 핏의 상의에 벨트 백을 매치하면 허리 라인을 잡아주면서 간결하고 멋스러운 무드를 더해줘요.
벨트 백은 사이즈나 디자인에 따라 모던, 캐주얼, 스포티 등 다채로운 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포멀한 재킷과 미디 스커트, 그리고 가죽 벨트 백 컬러를 톤온톤으로 맞춰 정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낼 수 있죠. 미니 사이즈의 벨트 백은 하나의 액세서리처럼 활용해 스타일에 귀엽고 센스 있는 포인트를 더할 수 있어요. 나일론 소재의 벨트 백에 파우치 키링을 달아 수납력을 높이면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코디를 시도해 봐도 좋아요.
지그재그 앱 내 검색량 확인 결과, ‘벨트 백’ 검색량은 5월부터 증가세를 보이다 6월 마지막 주(6/23~6/29)에 급증해 약 9백 건을 기록했어요. 이후 검색량이 하락하는 듯했으나 7월 둘째 주(7/7~7/13)를 기점으로 다시 오르기 시작했어요. 최근까지도 검색량이 가파른 곡선을 그리길 반복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지그재그 고객들은 ‘미니 벨트 백’, ‘체인 벨트 백’, ‘나일론 벨트 백’ 등을 검색했어요.
활용도가 높은 벨트 백을 찾고 있다면 ‘로어블’의 ‘Y2K 미니 포켓 사각 파우치 벨트 백’을 추천해요. 벨트에 탈부착이 가능한 사각 포켓이 달려 있어 벨트, 파우치, 벨트 백 총 3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은은한 광택감의 합성피혁 소재가 사용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실버 색상의 버튼이 깔끔함을 더해줘요. 아이보리, 브라운, 블랙 총 3가지 컬러가 준비되어 있어요.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 좋은 벨트 백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데일리쥬’의 ‘컨디션 포켓 벨트 백’을 추천해요. 나일론 소재가 함유되어 얇은 두께감으로 여름에 착용해도 답답하지 않아요. 포켓 안에 히든 지퍼가 내장되어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가방 하단에 부착된 링에 키링, 스트랩 등을 달아 꾸미면 나만의 가방이 완성돼요. 블랙, 아이보리 등 2가지 옵션 모두 차분하고 부담 없는 색상으로 편하게 메기 좋아요.
몇 년 전 Y2K 유행으로 떠오른, 투명 시럽을 바른 듯 촉촉하고 반짝이는 ‘글로시 립’ 트렌드가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여름 입술을 더욱 도톰하고 광택감 있게 연출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립 플럼퍼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립 플럼퍼(Lip-plumper)는 입술을 부풀려 볼륨감 있게 표현해 주는 기능성 화장품이에요. 립 플럼퍼를 도포하는 즉시 주름 사이에 빈틈 없이 볼륨을 채워 생기 있고 탱탱한 입술을 연출해 줘요. 립글로스나 틴트 등의 화장품에 플럼핑 성분을 첨가해 립 플럼퍼 효과를 내는 제품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확실한 볼륨 효과를 원한다면 ‘바닐라코’의 ‘NEW 볼륨 립 플럼퍼 맥시’를 추천해요. 맨입술에 플럼퍼를 도포하면 자연스럽게 매끈하고 탱글한 립을 만들 수 있어요. 끈적임 없이 가벼운 발림성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하거나 무겁게 느껴지지 않아요. 컬러감이 있는 립 제품을 바르고 그 위에 플럼퍼를 얹어 맑고 글로시한 립을 연출할 수 있어요.
은은한 플럼핑 효과가 있는 립글로스를 찾고 있다면 ‘삐아’의 ‘오버 글레이즈’를 추천할게요. 삐아와 인플루언서 제이미포유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지그재그에서 단독 판매하고 있어요.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광택에 플럼핑 효과를 더해 탱탱하고 생기 있는 오버립을 연출해 줘요. 웜, 뉴트럴, 쿨 등 퍼스널 컬러에 따른 5가지 색상 옵션으로 피부 톤에 맞게 선택하면 돼요.
에폭시는 열경화성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튼튼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휴대폰 케이스에 많이 활용되는 소재예요. 에폭시 케이스는 물이나 온도 변화에 강해 야외 활동을 할 때 사용하기 좋은데요. 케이스 특유의 볼륨감 있고 반짝거리는 표면이 청량하고 시원해 보이는 느낌이 특히 여름에 잘 어울려 인기예요.
에폭시 케이스 측면은 주로 TPU 소재로 제작되는데요. TPU는 소재 자체가 유연해 끼고 벗기기 쉽고, 탄성과 내구성이 좋아 휴대폰의 모서리 부분을 안전하게 보호해 줘요. 생활 스크래치에 강해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으며, 오돌토돌한 질감으로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휴대폰을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휴대폰을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더나인몰’의 ‘베이직 컬러 라벨 에폭시 범퍼 케이스’를 추천할게요. 에폭시에 고강도 아크릴이 함유된 이중 구조로 생활 오염을 방지하고 외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줘요. 카메라와 스크린이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단차가 높게 설계되어 긁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린, 라임, 레드, 블랙, 블루, 스카이블루, 옐로우, 퍼플, 핑크 등 총 9가지 컬러 옵션이 준비되어 있어요.
여름 느낌을 물씬 풍기는 에폭시 케이스를 찾고 있다면 ‘붐잉’의 ‘에폭시 블루 에디션 범퍼 폰케이스’를 추천해요. 쇼핑몰 자체제작 상품으로, 산뜻하고 청량한 블루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디자인이 무려 31가지나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실버 색상의 스트랩이나 키 홀더를 별도로 구매해 케이스에 달면 시원한 느낌을 극대화해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