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의 패션, 뷰티, 라이프 트렌드
1. 패션 옷장 속 츄리닝이 믹스매치 필수템으로
2. 패션 취향껏 묶어 완성하는 블라우스 스타일링
3. 뷰티 간단히 붙이기만 하면 스타일리시함 UP!
4. 라이프 두근두근 새 학기를 위한 노트북 파우치
트랙 팬츠(Track pants)는 육상 선수가 달리기 트랙에서 착용하는 운동복 바지와 유사한 스타일의 팬츠예요. 넉넉한 실루엣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착용감이 편안해 과거에는 집에서나 운동할 때 입는 옷으로 인식되기도 했는데요. 올여름, 바로 이 편한 바지가 힙한 데일리룩의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이전에는 트랙 팬츠를 스포티한 상의와 함께 입는 경우가 많았다면 올여름은 완전히 상반된 무드의 옷과 자유롭게 매치하는 룩이 유행이에요. 트랙 팬츠와는 어쩐지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던 아이템들이 의외로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녹아 편안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내요.
트랙 팬츠는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믹스 매치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데요. 캐주얼한 데님 재킷과 트랙 팬츠 컬러를 톤온톤으로 맞추고 뿔테안경으로 포인트를 더해 트렌디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 비비드한 색감의 트랙 팬츠에 오버핏 블레이저를 믹스하고 로퍼로 마무리하면 모던하면서 위트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죠. 발랄한 매력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트랙 팬츠를 매치한 후 볼드한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옷과 액세서리의 묘한 밸런스를 맞춘 스타일링도 시도해 볼 수 있어요.
지그재그 앱 내 검색량 확인 결과, ‘트랙 팬츠’ 검색량은 6월부터 증가세를 보이다가 7월 첫째 주(6/30~7/6)에 급증해 약 1천5백 건을 돌파했어요. 검색량이 주춤하는 듯하더니 7월 마지막 주를 기점으로 증가해 8월 둘째 주(8/4~8/10)에 약 2천2백 건으로 최고치를 달성하는 등 그 인기가 고조되고 있어요. 지그재그 고객들은 ‘레이스 트랙 팬츠’, ‘나일론 트랙 팬츠’, ‘버뮤다 트랙 팬츠’ 등을 검색했어요.
짧은 기장감의 트랙 팬츠를 찾고 있다면 ‘무드라벨’의 ‘트랙 밴딩 트레이닝 반바지’를 추천할게요. 코튼 소재에 폴리가 함유되어 착용감이 부드럽고 비침이 적어 부담 없이 입기 좋아요. 아래로 갈수록 핏이 와이드하게 떨어져 다리 라인을 슬림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하이웨스트 기장으로, 크롭트 상의와 함께 매치하면 비율이 더욱 좋아 보여요. 백오트, 노랑, 핑크, 레드, 카키, 소라, 멜란지, 곤색, 검정 등 총 9가지 컬러 옵션이 준비되어 있어요.
편안하면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즐겨 하는 분들에게는 ‘하비언니’의 ‘꾸안꾸 트랙 카고 버뮤다 팬츠’를 추천해요. 넉넉한 실루엣과 허벅지 반을 가리는 적당한 기장으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에요. 바지 아랫단에 있는 카고 포켓 디테일이 멋스러움을 더해 힙한 무드를 극대화해줘요. 블랙, 그레이 2가지 옵션 모두 데일리로 입기 좋은 색상으로 활용도가 높아요.
타이 블라우스는 옷깃 부분에 긴 패브릭을 더해, 마치 타이를 두른 것처럼 보이는 블라우스를 말해요. 흔히 ‘타이 블라우스’라고 하면 차분한 무드의 하객룩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요즘은 다양한 소재, 컬러, 타이 디자인 등으로 한층 더 다채로워진 타이 블라우스 패션을 만나볼 수 있어요.
타이 블라우스는 타이를 연출하는 방법에 따라 하나의 옷으로 완전히 다른 무드를 낼 수 있어요. 타이를 사이드로 묶어 우아하고 격식 있는 룩을 완성하거나, 풍성한 리본 디자인으로 연출해 경쾌하면서 발랄한 매력을 강조할 수 있죠. 타이를 묶지 않고 길게 늘어뜨리면 내추럴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어요.
연예인들의 사복 패션에서도 타이 블라우스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찾아볼 수 있어요. 금새록은 채도 낮은 카키 컬러의 타이 블라우스에 화이트 데님을 매치해 깔끔하면서 세련된 룩을 완성했어요. 티아라 효민은 블라우스에 레이스 민소매를 레이어드하고 폭이 넓은 타이를 길게 늘어뜨려 중성적이면서 관능적인 무드를 선사했어요. 김예원은 화이트 색상의 블라우스와 러플 스커트를 함께 코디하고, 타이로 리본을 묶어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어요.
지그재그 앱 내 검색량 확인 결과, ‘타이 블라우스’ 검색량은 6월 둘째 주(6/9~6/15)에 약 3천5백 건을 기록했어요. 이후 검색량이 하락하는 듯했으나 7월 셋째 주(7/14~7/20)를 기점으로 상승하며 가파른 곡선을 그리기를 반복했죠. 8월 말에 접어들어서는 검색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4천2백 건을 돌파했어요. 이외에도 지그재그 고객들은 ‘반팔 타이 블라우스’, ‘리본 타이 블라우스’, ‘여름 타이 블라우스’ 등에 관심을 보였어요.
하늘하늘한 실루엣의 타이 블라우스를 원한다면 ‘퍼빗’의 ‘임프레션 튤립 스카프 반팔 썸머블라우스’를 추천해요. 나일론 소재와 모달 섬유가 함유되어 부드럽고 두께가 얇아 여름에 쾌적하게 입기 좋아요. 적당히 볼륨감 있는 꽃잎 모양의 소매가 어깨 라인을 보완해 주는 효과가 있어요. 기본적인 아이보리, 네이비, 블랙부터 은은한 색감이 매력적인 소프뮤트, 오묘베이지, 무드발렛까지 총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오뉴어웨이’의 ‘자가드 반팔 블라우스’를 추천할게요. 은은한 플라워 패턴의 자가드 원단으로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아이템이에요. 허리 부분에 핀턱 디테일이 있어 바디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주는 장점이 있어요. 아이보리, 블랙 2가지 컬러 옵션으로 연출하고자 하는 분위기에 맞게 선택하면 돼요.
타투 스티커는 노출된 신체 부위에 붙여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여름휴가 룩에 색다른 포인트를 줄 수 있어 핫하게 떠오른 아이템으로, 그 인기가 늦은 휴가를 떠나는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스티커에 방수 기능이 있어 야외 활동이나 물놀이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타투 스티커는 쉽게 붙이고 지울 수 있어 특별한 날이나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원하는 부위의 유분기를 제거한 뒤 도안을 대고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 간단히 붙일 수 있어요. 일정 시간이 지나고 불투명한 필름을 떼어주기만 하면 타투를 손쉽게 몸에 새길 수 있죠. 타투 스티커를 제거하고 싶다면 클렌징 오일이나 바디 로션을 활용해 자극 없이 지울 수 있어요.
타투 스티커 입문자라면 ‘아가더’의 ‘수채화 레터링 인스턴트 타투스티커’를 추천해요. 꽃, 캐릭터, 레터링, 그래픽 등 디자인이 무려 105개가 준비되어 있어 연출하고자 하는 분위기에 맞게 선택하면 돼요. 원하는 도안을 오려 단독으로 깔끔하게 붙이거나, 여러 종류를 섞어 부착해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강조할 수 있어요. 3장 이상 구매 시 타투 스티커의 끈적임을 방지하고 지속력을 높이는 퍼프가 함께 제공돼요.
과감한 디자인의 타투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퓨어린’의 ‘판타지 플라워 타투 스티커’를 추천해요. 손바닥만 한 빅 사이즈 상품으로 배, 허벅지 등 넓은 면적을 감싸듯 붙여주기 좋아요. 컬러풀하고 매혹적인 플라워 디자인의 타투 스티커가 총 7장 들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르면 돼요. 직진배송 제품으로 밤 10시 전 주문 시 다음날 새벽에 바로 받아볼 수 있어요.
어느덧 여름방학이 지나고 대학교 개강 시즌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학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특히 과제, 팀 프로젝트, 비대면 수업 등 대학 생활에서 필수적인 노트북을 넣고 다니기 좋은 노트북 파우치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노트북 파우치는 외부 충격에 강하고 부피가 작아 일반 가방에 비해 들고 다니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파우치 안에 크고 작은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어, 험난한 통학길에 큰 가방을 메고 다닐 필요 없이 노트북 파우치에 간단한 짐을 챙기면 돼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7321디자인’의 ‘꾸꾸 노트북 파우치’를 추천해요. 고양이, 햄스터, 강아지, 토끼 등 다양한 캐릭터가 그려진 디자인이 9가지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생활 스크래치에 강한 극세사 안감과 외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보강재가 들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파우치 지퍼에 큼지막한 크기의 링이 달려 있어 열고 닫기 편해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노트북 파우치를 찾고 있다면 ‘인드로’의 ‘맥북 에어 lg그램 노트북 파우치’를 추천할게요. 생활 방수가 되는 가죽 소재에 가벼운 무게감으로 편하게 들고 다니기 좋아요. 노트북 파우치를 데스크 매트와 마우스 패드로도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무난한 색감의 라이트베이지, 다크그레이와 파스텔 톤의 핑크 총 3가지 컬러로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