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의 패션, 뷰티, 라이프 트렌드
1. 패션 길이는 1/2, 스타일은 2배 UP
2. 패션 밑으로 갈수록 퍼지는 매력, 부츠컷
3. 뷰티 내추럴하게 트인 눈을 만드는 비결
4. 라이프 트롤리로 나만의 공간 완성!
허벅지까지 오는 기장의 하프 코트가 올겨울 필수 아우터로 자리매김했어요. 숏 코트에 비해 따뜻하고 롱 코트보다 활동성이 뛰어나 실용적인 동시에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짧은 하의에 롱 부츠를 매치하는 팬츠리스 패션이 유행하면서 더욱 인기몰이 중이에요.
하프 코트는 적당한 기장감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에요. 하프 코트와 미디 스커트를 함께 착용하면 세련되면서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요. 코트와 하의 컬러를 톤온톤으로 맞추면 시크한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죠. 겨울 부츠와 함께 스타일링해 트렌디하면서 따뜻한 코디를 완성하는 방법도 있어요.
셀럽들의 일상에서도 하프 코트를 활용한 다채로운 코디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강민경은 후드 하프 코트에 미니 스커트를 매치하고 가죽 부츠를 신어 캐주얼하면서 힙한 룩을 완성했어요. 김나영은 넉넉한 실루엣의 하프 코트와 니트 스커트를 함께 코디해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더했고요. 차정원은 카디건과 가방의 톤을 맞추고 그레이 컬러의 하프 코트를 착용해 유니크하면서 세련된 매력을 강조했어요.
지그재그 앱 내 검색량 확인 결과, ‘하프 코트’ 검색량은 10월 중순부터 증가세를 보이다 11월 둘째 주(11/3~11/9)에 약 1만 3천 건을 기록했어요. 검색량이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11월 넷째 주(11/17~11/23)에 다시 증가해 약 1만 7천 건을 돌파했어요. 이외에도 지그재그 고객들은 ‘부클 하프 코트’, ‘하이넥 하프 코트’, ‘후드 하프 코트’ 등에 관심을 보였어요.
귀엽고 발랄한 룩을 즐겨 입는 분들에게는 ‘데일리쥬’의 ‘오브리 더플 후드 하프코트’를 추천해요. 넉넉한 실루엣에 후드가 달려 있어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코트예요. 클래식한 더플 단추와 아웃포켓 디테일이 러블리한 무드를 더욱 극대화해줘요. 네이비, 브라운, 블랙 총 세 가지 옵션이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데일리로 입기 좋은 하프 코트를 찾고 있다면 ‘아뜨랑스’의 ‘울 부클 싱글 하프 코트’를 추천할게요. 포근한 부클 소재에 울이 50% 함유되어 보온성이 뛰어난 아이템이에요. 클래식한 옷깃과 래글런 소매가 캐주얼, 포멀 등 다양한 룩에 잘 어울려요. 주머니 크기가 넉넉하고 소맷단에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단추가 있어 편하게 입기 좋아요.
와이드 팬츠 열풍이 다소 사그라들고 스키니 유행이 돌아올 조짐을 보이면서 그 중간 실루엣인 부츠컷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어요. 허벅지부터 타이트하게 떨어지다 통이 넓어지는 형태가 다리 라인을 길고 슬림하게 연출한다는 장점이 있어요.
부츠컷 팬츠는 넉넉한 밑단이 발을 자연스럽게 감싸 부피감 있는 신발과 잘 어울리는데요. 특히 겨울철 필수템인 어그 부츠와 매치하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요. 어그 부츠와의 완벽한 궁합 덕분에 부츠컷의 인기가 겨울에 더욱 높아지고 있어요.
부츠컷은 그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여러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데요. 빈티지한 무드의 티셔츠와 퍼 코트에 롱 부츠컷 팬츠를 매치해 유니크하면서 힙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요. 베이지 컬러의 카디건과 부츠컷 데님을 착용하고 어그 부츠를 신으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죠. 크롭 기장의 니트와 부츠컷 레깅스를 함께 코디해 편안하면서 시크한 매력을 강조해도 좋아요.
지그재그 앱 내 검색량 확인 결과, ‘부츠컷’ 검색량은 10월 넷째 주(10/6~10/12)에 약 7천 건을 기록했어요. 이후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더니 11월 중순에 검색량이 수직 상승하며 약 8천6백 건을 돌파했어요. 이외에도 지그재그 고객들은 ‘부츠컷 데님’, ‘부츠컷 슬랙스’, ‘부츠컷 레깅스’ 등에 관심을 보였어요.
편하게 입기 좋은 부츠컷 슬랙스를 찾고 있다면 ‘고고싱’의 ‘반하이 모찌 슬랙스’를 추천할게요. 하이웨스트 기장과 세미 부츠컷으로 제작되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여요. 스판이 함유되어 신축성이 좋아 장시간 외부 활동에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어요. 베이지, 블랙, 네이비, 파우더핑크 등 총 11가지의 컬러 구성으로 평소 스타일을 고려해 선택하면 돼요.
캐주얼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호한다면 ‘블림핏’의 ‘블림진 포미 부츠컷 데님 팬츠’를 추천해요. 쇼핑몰 자체제작 상품으로, 골반과 허벅지 바깥 라인에 워싱이 들어가 빈티지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아이템이에요. 총 7가지의 색상과 숏, 롱 2가지 길이 옵션이 있어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고르면 돼요. 직진배송 제품으로 밤 10시 전 주문 시 다음날 새벽에 바로 받아볼 수 있어요.
얼굴 여백을 줄이고 시원하게 탁 트인 눈매를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가닥 속눈썹이 핫하게 떠올랐어요. 일체형 속눈썹에 비해 붙이기 쉽고, 자연스럽게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어요.
가닥 속눈썹은 붙이는 위치와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데요. 본래의 속눈썹을 뷰러로 바짝 올린 다음 눈 모양에 맞게 가닥 속눈썹을 붙여주면 돼요. 그 위에 마스카라를 듬뿍 발라주면 더욱 입체적인 눈을 만들 수 있어요.
다양한 디자인의 속눈썹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코링코’의 ‘톡톡하라 속눈썹’을 추천해요. 지난해 지그재그 뷰티 어워즈 속눈썹 부문 1위를 차지한 아이템으로, 누적 리뷰 수가 무려 8천 개를 돌파했어요. 가볍고 데일리로 쓰기 좋은 모양부터 화려한 디자인까지 총 9가지의 옵션이 마련되어 있어요. 9, 10, 11, 12mm 등 원하는 길이감에 따라 선택하면 돼요.
가닥 속눈썹 입문자에게는 ‘깜빡속눈썹’의 ‘가닥 인조속눈썹 + 글루 7g + 곡선형 트위저’를 추천할게요. 가닥 속눈썹 2개, 속눈썹 풀, 트위저가 세트로 구성된 상품으로 오직 지그재그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요. 속눈썹 지지대가 가볍고 투명한 재질로 제작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해요. 블랙, 브라운 2가지 색상과 5가지의 길이, 눈 밑에 붙이는 언더 속눈썹 옵션이 따로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집의 의미가 주거를 넘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장소로 확장되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욕구가 커지면서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이동식 수납 가구 ‘트롤리’가 주목받고 있어요.
트롤리는 서랍이 층층이 쌓인 형태로 수납력이 좋고 원하는 위치로 옮겨가며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단순 정리뿐만 아니라 화장품, 책, 식물 등 취향껏 아이템을 넣어 나만의 개성이 담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연출할 수 있어요. 실버 색상의 철제 트롤리는 최근 유행 중인 쇠테리어(쇠+인테리어) 트렌드와도 잘 어울려 더욱 인기를 끌고 있어요.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은 트롤리를 찾고 있다면 ‘가쯔’의 ‘핸들 이동식 트롤리 카트 수납장’을 추천할게요. 27cm의 여유로운 높이로 부피가 큰 제품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고 수납공간의 바닥에 물 빠짐 구멍이 있어 통기와 배수에도 용이해요. 별도의 공구 없이 조립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어요. 화이트, 그레이, 블랙 3가지의 색상과 3단, 4단 높이 옵션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쇠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블링몬스터즈’의 ‘이동식 트롤리 3단 모던 선반’을 추천해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모던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아이템이에요. 고강도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어 녹이 슬지 않고 오염물질도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중형, 대형 2가지 사이즈가 마련되어 원하는 용도에 맞게 고르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