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의 패션, 뷰티, 라이프 트렌드
1. 패션 올가을 유행은 ‘과잠’?
2. 패션 플리츠 스커트로 프레피룩 완성!
3. 뷰티 꾸꾸 패션 트렌드 따라 얼굴도 꾸꾸?
4. 라이프 패브릭 포스터 하나로 집 분위기 바꾸기
대학교 캠퍼스에서 자주 볼 수 있던 디자인의 아우터가 런웨이에 대거 등장했어요. 과잠(학과 점퍼), 학잠(학교 점퍼), 야구 점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바시티(vasity) 재킷’이 올가을 트렌드로 떠올랐어요.
도톰한 원단의 바시티 재킷은 쌀쌀한 가을을 맞이하는 아우터로 제격이에요. 보온성뿐만 아니라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누구든 쉽게 도전할 수 있어요. 아래 사진은 바시티 재킷을 입은 국내 연예인들의 사진인데요.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청바지, 플리츠스커트, 트레이닝팬츠 등 다양한 하의와 매치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과연 지그재그 고객들도 바시티 재킷을 많이 찾을까요? 지그재그 앱 내 키워드 검색량을 확인해본 결과, 10월 9일부터 일주일 동안 '바시티', '바시티 재킷' 검색량이 각각 8천 건, 7천 건으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어요. 가을 초입에 검색량이 대폭 증가한 것을 보니, 많은 지그재그 고객들이 가을 아우터로 바시티 재킷을 고려한 것 같아요.
깔끔하고 무난한 스타일로 입문하고 싶다면 ‘티떠블유엔’의 ‘바시티크루 재킷’을 추천해요. 넉넉한 핏의 상품이라 후드티, 맨투맨 등과 함께 입기 좋아요. 네이비, 딥그레이, 버건디 세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어요.
남들과는 조금 차별화된 바시티 재킷을 원한다면 ‘모던로브’의 ‘MODEN 크롭 바시티 야구점퍼’를 추천해요. 크롭 기장이 특징인 아이템인데요. 평소 오버핏 보다는 슬림핏, 크롭을 즐겨 입는다면 최애 아우터가 될지도 몰라요.
교복 치마를 떠올리게 하는 ‘플리츠 스커트’가 주목받고 있어요. 최근 ‘프레피룩(미국 명문 고등학교의 교복 또는 그 학생들이 즐겨 입는 것과 같은 옷차림)’, ‘스쿨룩’과 같은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관련 아이템인 플리츠 스커트의 수요 또한 늘어난 것이죠.
플리츠 스커트는 프레피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에요. 배우 노정의, 윤승아의 스타일링처럼 셔츠, 니트, 넥타이 등과 함께 스타일링한다면 프레피 룩의 정석을 연출할 수 있어요. 블랙핑크 지수처럼 가죽 재킷을 아우터로 걸쳐 반전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플리츠 스커트 검색량은 8월부터 점차 늘어나더니 9월 말~10월 초에 정점을 찍었어요. 9월 마지막 주에는 3만 9천 건 이상의 검색량을 기록했고, 10월에도 3만 건 이상의 검색량을 유지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어요. 지그재그 고객들은 ‘가죽 플리츠스커트’, ‘데님 플리츠스커트’ 등 다양한 소재의 플리츠 스커트를 검색하기도 했어요.
직진배송 인기 상품에서 플리츠 스커트가 차지하는 비중도 높았어요. 아래 사진은 직진배송 상품 중 스커트(미니스커트) 카테고리를 인기순으로 정렬한 화면인데요. 플리츠스커트가 상당 부분 랭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내일 당장 플리츠 스커트를 입고 싶다면 직진배송 상품을 이용해보세요!
깔끔하고 베이직한 플리츠 스커트를 찾고 있다면 ‘블랙업’의 ‘도미닉 플리츠 스커트’를 추천할게요. 특별한 디자인 없이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이라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을 거예요. 컬러는 차콜, 블랙, 스카이블루 세 가지로 다양하니 취향에 맞게 선택해보세요.
두 번째 추천 아이템은 ‘네스티팬시클럽’의 ‘데님 플리츠 벨트 스커트’예요. 데님 소재와 벨트 포인트 덕분에 조금 더 유니크한 디자인이죠. 직진배송 상품이기 때문에 밤 12시 전 주문 시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도 있어요!
올가을 패션 트렌드는 ‘꾸꾸(꾸미고 꾸민 패션)’죠. 코로나 대유행 시대를 지나, 억눌렸던 스타일링에 대한 욕구를 표출하는 사람이 늘면서 화려하게 꾸미는 패션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 꾸꾸 트렌드, 패션뿐 아니라 메이크업에도 영향을 줬어요.
비즈 메이크업, 큐빅 메이크업, 주얼리 메이크업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메이크업인데요. 아래 사진처럼 콧등, 미간 등 다양한 부위에 반짝이는 보석을 붙여 화려함을 살리는 메이크업 방식이에요.
국내 연예계 인물뿐 아니라 런웨이 모델들의 얼굴에서도 빛나는 주얼리들을 볼 수 있어요. 눈, 코, 입을 제외한 얼굴 여백에 큼직한 실버 주얼리를 붙이거나, 입술이나 눈 앞머리에만 주얼리를 붙여 포인트를 주는 등 비즈 메이크업의 형태도 다양해요.
데일리 룩으로 연출하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특별한 날 화려한 메이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관련 아이템을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인스토어’에서는 페이스 메이크업을 위한 글리터, 파츠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네일아트용 큐빅을 얼굴에 붙이기도 해요.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두 가지 용도로 활용하고 싶다면 ‘예쁜돌’에서 판매 중인 젤네일 큐빅파츠를 추천해요.
갑자기 집 인테리어가 지겹게 느껴질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새로운 가구를 들이거나, 방의 구조를 바꿔보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을텐데요. 지금 소개할 이 아이템만으로도 집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어요. 바로 요즘 트렌드로 떠오르는 홈인테리어 아이템 ‘패브릭 포스터’예요.
인테리어로 활용되는 포스터는 대부분 패브릭 소재의 포스터예요. 썰렁했던 벽이나 밋밋한 문에 패브릭 포스터를 붙여두면 마치 카페에 온 듯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어요.
꼭 벽에만 붙일 필요는 없어요. 소재와 사이즈에 따라 식탁보, 커튼, 가림막처럼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죠. 패브릭 포스터 하나로 방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거예요.
10월 24일 기준, 전주 대비 ‘포스터’ 검색량을 비교했을 때 221%나 급상승했어요. 계절이 바뀌면서 공간의 분위기를 새단장 하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돼요. 현재 지그재그 라이프 카테고리 홈인테리어 제품 베스트랭킹(20대, 위클리) 1위가 패브릭 포스터기도 하고요. 라이프관 정식 오픈 전인 7월 첫째 주와 비교해보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검색량이 약 8배 증가했어요.
그럼요! 지그재그에서는 옷뿐만 아니라 홈인테리어, 문구 등 다양한 라이프 상품도 만나볼 수 있어요.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판매하기로 유명한 ‘어프어프’의 ‘LITTLE FIRE COVY-BLUE’ 상품을 추천해요. 패브릭 포스터에도 어프어프만의 감성이 잘 묻어있어요.
두 번째로 추천할 아이템은 ‘아우어스숍’의 ‘대형 쉬폰 패브릭 포스터 커튼’인데요. 시폰과 새틴 두 가지 소재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시폰은 약간의 비침이 있어 은은하게 가리기 좋은 소재고, 새틴은 시폰 원단보다 비침이 덜해 색감 표현이 우수하다고 해요. 용도와 취향에 맞게 선택해 멋진 인테리어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