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카카오스타일 Dec 29. 2022

2022 지그재그 연말결산

직잭러가 만들어준 흥미로운 기록들


여러분에게 2022년은 어떤 해로 기억될 것 같나요? 지그재그에게 2022년은 많은 직잭러들과 교류할 수 있어 행복하고 또 감사한 한 해였어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여러분이 올 한 해 동안 지그재그에 남겨준 많은 흔적들을 모아 연말결산 콘텐츠를 준비했어요. 직잭러가 직접 만든 다채로운 기록들을 확인해 보세요!




2022 Records

한 해 동안 쌓인 지그재그의 흥미로운 기록들을 소개할게요.


1. 직잭러 심장의 색깔은 BLACK

올해 지그재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옷의 컬러는 '블랙'이었어요. 1위 블랙, 2위 아이보리, 3위 화이트, 4위 베이지 순으로, 어디든 매치하기 좋은 베이직한 컬러들이 인기였답니다.




2. PINK is the new black

작년과 비교해 올해 인기가 급상승한 컬러는 핑크였어요. 핑크색 바지, 핑크색 맨투맨 등 컬러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들이 유독 많이 보였던 한 해였죠.



 



3. '상의' 돌려입기 만렙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아이템은 '상의'였어요.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기, 직잭러는 매일 같은 하의에 상의만 돌려 입는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4. 갈수록 높아지는 Z리뷰 별점

Z리뷰 평균 별점은 작년보다 상승한 4.65점이었어요. 리뷰로 모인 별의 수를 다 합치면 캄캄한 밤하늘도 빛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내년 Z리뷰 별점은 더 높아지기를!




5. 쇼핑하기 딱 좋은 시간 11시

직잭러의 쇼핑이 가장 활발했던 시간대는 밤 11시였어요.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 푹신한 이불 속에서 신상품도 몰아보고, 찜해둔 아이템도 주문하다 보면 시간 순삭!




6. 놀라운 직진 배송 속도

올해 직진 배송 상품 중 가장 빠르게 도착한 상품은 주문한 지 3시간 22분 만에 도착한 상품이었어요. 192분의 러닝타임을 가진 영화 <아바타2>를 보기 전에 주문하면, 영화가 끝날 시간에 맞춰 도착한 셈.





7. 수요일에 제일 많이 직진했어요

직잭러의 직진배송 주문이 가장 활발한 요일은 '수요일'이었어요. 급하게 주문해도 내일이면 도착하니, 직진배송과 함께라면 주말 코디는 걱정 없겠죠?








2022 TREND

2022년을 대표한 5개의 트렌드를 소개할게요. 올 한 해 지그재그에서 검색량이 급상승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분석해 봤어요.


1. Y2K 하이틴

2022년 패션 트렌드를 돌아볼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는 바로 'Y2K'겠죠. 약 20년 전 유행했던 아이템들이 Y2K 열풍을 타고 다시 주목받았어요. 바시티 점퍼, Y2K 바지, 레그워머, 로우라이즈 스커트 등이 인기였어요.




2. 해외여행

꽁꽁 묶어왔던 여행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던 2022년. 위드코로나와 함께 해외여행객들이 증가하며 관련 아이템을 검색한 직잭러들도 늘어났어요. 특히 휴양지 롱원피스, 해외여행룩, 원피스 수영복, 선크림 등의 키워드가 인기였어요.




3. Cozy Wear

포근하고 부드러운 소재감의 아이템들이 2022년 겨울을 가득 채웠어요. 직잭러들은 부클 가디건, 코듀로이 팬츠, 자이언트 얀 가방, 플랫폼 어그 등을 많이 검색했어요.





4. 셀프 뷰티

이젠 피부과나 전문 에스테틱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쉽게 뷰티 케어를 할 수 있죠. 셀프 뷰티 케어를 도와줄 괄사, 속눈썹영양제, 스파츌라, 젤네일 등 관련 아이템의 검색량이 눈에 띄게 늘어났어요.





5. 아웃도어

캠핑, 피크닉,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이 늘어났던 한 해였죠. 올해 8월 라이프관 오픈으로 상품군이 증가하며, 지그재그에서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직잭러들이 많았어요. 피크닉매트, 담요, 캠핑용품 등을 검색했어요.







How to love ZIGZAG

직잭러가 지그재그를 사랑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할게요.


1.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으니까

지그재그를 가장 많이 방문한 직잭러는 하루도 빠짐없이 지그재그에 방문했어요. 이를 시간으로 계산하면 꼬박 87일에 달하는 시간을 온종일 지그재그에서 보낸 셈이에요.


2. 프로 쇼핑러는 달라요

가장 많은 주문을 한 직잭러는 한 해 동안 총 1천 건이나 주문했어요. 이를 평균으로 계산하면 하루에 3번씩 주문을 한 셈이에요. 밥 먹듯 주문한 직잭러에게 박수를!



3. 쇼핑은 늘 새로워, 짜릿해

직잭러 이**님이 주문한 스토어의 수는 총 296개예요. 패션부터 라이프, 뷰티까지 지그재그 속 다양한 스토어에서 쇼핑을 즐겼어요.



4. 신상 확인은 누구보다 빠르게

직잭러 박**님은 총 4천3백 개의 스토어를 즐겨찾기 했어요. 지그재그에 입점한 전체 스토어의 36%를 즐겨찾기하고 매일 신상 소식을 받아보는 열혈 직잭러!





Keywords in the Z REVIEW

리뷰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키워드가 있죠. 직잭러들은 어떤 키워드를 많이 활용했는지 Z리뷰를 통해 살펴볼까요? 


1. 생각보다, 예상, 가격대비, 배송

위 키워드가 포함된 리뷰 수는 총 171만 개 이상으로 가장 많았어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품이 매우 마음에 들 때, 정말 짜릿하지 않나요? 






2. 인생, 딱, 완벽, 찰떡

위 키워드가 포함된 리뷰 수는 총 121만 개 이상이었어요. 키워드만 봐도 직잭러의 높은 쇼핑 만족도를 엿볼 수 있죠. 진심으로 마음에 들었을 때 나오는 표현인 '인생', '딱', '완벽', '찰떡' 4개 키워드가 포함된 리뷰의 평균 별점은 무려 4.9점이에요.






3. 엄마, 친구, 동생, 언니, 지인

위 키워드가 포함된 리뷰 수는 총 16.5만 개 이상이었어요. 엄마, 친구, 동생, 언니, 지인이 인정한 아이템이야말로 진정한 '잘산템'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4. 학교, 회사, 출근, 여행

위 키워드가 포함된 리뷰 수는 총 9.6만 개 이상이었어요. 키워드를 통해 직잭러가 아이템을 구매한 목적, 활용도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쇼핑의 목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바로 여행!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리뷰만 해도 5만 건이었어요.







Z Reviewer

눈에 띄는 리뷰를 통해 직잭러들의 쇼핑에 큰 도움을 주었던 리뷰들을 소개할게요.

 

1. 멋진 배경과 포즈가 어우러진 화보급 리뷰



2. 반려동물 자랑 같지만 사실은 아이템 리뷰


멋진 착용 후기와 꼼꼼한 분석, 재치가 더해진 직잭러들의 리뷰는 또 다른 직잭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쇼핑에 도움을 줬어요. 2023년에도 개성 넘치는 다양한 리뷰들을 기대할게요.




올 한 해 동안 지그재그를 이용해준 많은 직잭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지그재그는 내년에도 모든 직잭러들의 스타일 발견을 돕기 위해 열심히 달릴 예정이에요. 2023년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2022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내용입니다.

*위 내용은 지그재그 앱 내 콘텐츠 전용 공간인 ‘발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타일이 채용 중인 직무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s://career.kakaostyle.com/ 



매거진의 이전글 [트렌드 언박싱] '짧아져서' 돌아온 어그부츠의 유행!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