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하게 살아남기
최근 진행하던 서비스를 마감하는 선택을 내렸다.
실패가 아닌 "선택".
그 선택을 한 이유는 이미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되지 않을 사업을 지속한다는 것은 막힌 길인 줄 알면서 가는 것과 같다.
인지하지 못했다.
생각의 힘이라는 것을..
기적이나 미신 따위가 아니다.
확신에 따른 자신감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는 주변에도 영향을 미친다.
코너 맥그리거 선수를 좋아한다.
그 선수는 허세가 아닌 정말 그렇게 믿는다. 이길 것이라고
매일 생각을 거듭하고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스스로와 싸운다.
그리고 그 것을 실현한다.
시크릿 책의 내용도 이와 같다.
정말 믿으면 이루어진다고.. 그 믿음이, 그 생각이 자신을 계속해서 그 상황으로 몰아 넣는다.
'스스로를 계속해서 벼랑 끝으로 몰아라'는 말이 있다. 같은 맥락인 것이다.
자신에게 집중하고 계속해서 생각하고 상상하고 구체적으로 그려낸다.
스스로를 통제할 필요가 있다.
통제가 익숙해지면 의식하지 않더라도 이미 믿고 있을 것이다.
자신의 꿈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