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 나의 출사표
오늘은
2020년을 뒤돌아보고
2021년을 계획해보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간략히 적어본다
2020년은 내게 어떤 해였나?
올해는 한마디로 내게 "도전의 해"였다.
여러 도전들이 있었지만 그것들은 상당히 내게 의미있는 한해를 만들어주는 자산이 되었다.
가장 큰 도전은 "강사"에서 "작가"로서의 도전이었다.
올해 1월 13일 첫 전자책을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총 18권(전자책 17권 / 종이책 POD 1권)을 출간하였다.
나와 너를 연결해주는 에니어그램코드 (유페이퍼 2020 1.13)
에니어그램 한권으로 마스터하기(유페이퍼 2020 1.13)
에니어그램으로 다시 보는 인생영화(유페이퍼 2020. 1.17)
에니어그램으로 다시 읽는 성경인물이야기(유페이퍼 2020 1.20)
에니어그램과 위대한 사람들(유페이퍼 2020 1.29)
에니어그램으로 하는 나 공부(유페이퍼 2020. 2.6)
의식변형을 위한 우주의 법칙과 에니어그램(유페이퍼 2020. 2.10)
도형심리로 풀어가는 라이프스타일(유페이퍼 2020. 2.12)
나공부 에니어그램(부크크 2020. 2.18) POD 출간
에니어그램과 성공적인 자녀양육(유페이퍼 2020. 3.10)
에니어그램 진로설계(유페이퍼 2020. 3.20)
심리학으로 알아가는 에니어그램(유페이퍼 2020. 4.23)
에니어그램 정신분석(유페이퍼 2020. 5.20)
에니어그램 상담가이드(유페이퍼 2020. 6.8)
인문학 에니어그램 후엠아이(유페이퍼 2020. 7.10)
에니어그램 명작드라마 인물분석(유페이퍼 2020. 8.20)
에니어그램과 행복한 인간관계(유페이퍼 2020. 9.28)
에니어그램인가 MBTI인가(유페이퍼 2020. 11.16)
2020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코로나라고 답해야 하겠지만
내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에니어그램 민간자격 등록"을 한 일이었다.
2020년 5월 4일 처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등록신청을 시작으로
두차례 심사를 통한 등록불가 통지끝에 2020년 10월 12일 직능에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국가 공인도 아니고 그 많은 민간자격 중 하나에 등록한 일이
무에그리 대단한 일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민간자격을 등록했다는 것은
"한 개인이 자신의 전문분야를 대중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공식자격"
을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일은 내게 수능을 보고 대학에 합격한 기쁨 만큼이나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2020년 가장 보람된 일은?
가장 보람이 있었던 일은 내가 앞서 해낸 민간자격등록과 더불어
민간자격을 등록한 후 수강생들을 처음 모집하여 "자격과정강좌를 진행"한 일이다.
물론 코로나사태로 줌화상수업을 진행하였다.
대상은 화성시 평생학습관 강좌 수강생들이었다.
강좌는 총 10회기로 매주 월, 수, 금 오후 5시에서 저녁 7시까지 두시간씩 총 20시간을 진행하였다.
아래 내용은 수업에 참여한 선생님들의 수강후기다.
수강이 끝난 후 수강생의 일부 선생님들께서 자격증까지 신청해주셔서
민간자격등록후 처음 "자격증카드를 발급"했다.
2021년 신축년 소띠 새해의 계획은?
크게 세 가지다.
1. "나를 넘어서는 에니어그램" 정식 책출간
오늘 "바른북스"와의 출판계약을 마쳤고 빠르면 1월 말, 늦어도 2월 초에 출간될 예정이다!
2. 자격과정 진행 및 특강활동
올해 화성시 평생학습관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활발한 강의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크게 "자격과정 강좌 & 특강"으로
대상은 공공기관, 교육처, 학교, 학원, 벤처기업, 사무소, 모임, 단체, 그룹 등 어느 곳이든 요청한 곳은 달려간다.
자격과정 강좌는 자격증 취득을 목적한 분들에게
특강은 '대인관계, 청소년 및 대학 진로, 자기계발, 성격개발 및 코칭, 리더십 훈련, 심리검사 및 상담, 교사와 학생, 부모와 자녀, 상사와 부하 관계지도 등' 원하는 주제에 맞게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문의 및 신청
카카오톡 ziontree79
3. 'K연구소'(한국에니어그램통합치료연구소) 오프라인 센터 설립
아직 연구소 자리가 없다. 코로나가 종식되는 데로 새해에 오프라인 강의장을 마련할 것이다.
아주 단순한 진리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는 말이 있다
나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려 한다
"길이 없어도 길을 만들면 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