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의 시대, 중독시키려는 자, 취하는자, 그리고 벗어나려는 자
작년 9월, 라스베가스 '더 스피어(The Sphere)'가
오픈하면서 몰입경험 공간의 역사가 바뀌었습니다.
그저 건축계획이론 시간에 '플라네타리움'으로 배웠던
구형 극장 공간의 하나에 불과하겠거니, 라고 넘겨서
짚었던 예상은 보기좋게 깨졌음을 여러가지
간접 경험담을 통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라스베가스에 관광을 가는 큰 이유중 하나가
더 스피어 체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공간이 화제가 되는 것은 아마도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도파민' 분비에 있어
가장 극단에 있는 것이 바로 이 몰입경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한
애플의 비전 프로도 그렇고, 점점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어 '공간'을 활용해 몰입감 넘치는
도파민을 끌어내려는 시도가 당분간은
주된 트렌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그 경험에 더욱 끌리게 되는 것은
더 스피어와 같은 압도적인 공간과 미디어,
또는 비전 프로와 같이 직접 방문하거나
써보지 않으면 느끼기가 더욱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요? 마치, '경험의 한정판' 처럼 말이죠 :)
1_우리는 왜 '도파밍' 트렌드에 열광할까
2_도파민 광분의 공간, 더 스피어(The Sphere)
3_'도쿄의 연남동' 시모키타자와에 다녀왔습니다
4_어른들의 취향 발견 아지트, 서점 그래픽
5_미국에 곧 들어서게 될 8개의 마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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