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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준철 Apr 19. 2023

리테일 트렌드와 공간기획_230419

12만원 망고빙수와 무너지는 ‘허세플레이션’

‘허세플레이션’이라는 말이 회자될 만큼

금리 인상 기조로 인한 경기침체는

자산가치 상승기와 보복소비의 말단이

겹친 시기에 일어난 거품을 무섭게 걷어내고

있습니다. 반면에 이미 고가인 호텔 뷔페와

디저트는 가격인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예약이 힘들 정도죠. 애매한 포지션과

모호한 컨셉은 살아남기 힘들어지는 시대.

하지만 너무나 빨리 변하는 국내 시장이기에

내년 이맘때쯤의 트렌드는 또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궁금해지는 오늘입니다.



1_명품 오픈런 대신 도시락 입고런, 허세플레이션 꺾였다


2_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전시 <정원의 미래, 자연이 디자인하다>


3_OMA가 디자인한 영국에서 가장 큰 공장, 팩토리 인터내셔널


4_한그릇 12만원 빙수, 그래도 예약 꽉 찼다


5_낭만 가득한 서울 재즈바 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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