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희소 Feb 02. 2021

도끼눈으로 말대답하며 화내는 나이가 되었다

_ 어느날 그림일기 210201









아이를 키운다는 건 매번 새로운 문들을

끊임없이 열어 나가야 하는

아주 긴 호흡이 필요한 여정인 것 같다.

이 문을 열면 다음엔 뭐가 있죠?

이제 시작인데 지치지 않고 잘할 수 있을까요?

하며 앞에 있는 문을 하나씩 연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진격의 배밀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