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어느날 그림일기 200605
첫째는 이유식 시작하면서부터
정말 징그럽게 안 먹기 시작하더니
지금까지도 먹는데 뜻이 없는 친구로 자라고 있다.
하나가 그러니 둘째는 좀 다르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이유식 먹는 본새를 보아하니
언니랑 비슷한 행보를 보일 것 같다.
엄마는 이제 이유식에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
둘째도 잘 안 먹어서
키가 언니처럼 콩알만 할까 봐 걱정이다
(언니가 영유아 검진하면 키가 백분위 꼴찌)
니들이 이런 엄마 마음을 알기는 하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