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지" 라고 합니다.

제가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 게 인지상정

by 지지 zizi



안녕하세요. 브런치 스토리를 시작하며 먼저 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정신 연령은 30대 초반 그 어디쯤에 멈춰있는 것 같은데 어느새 40을 넘어선 두 딸의 엄마이자 워킹맘, 서울쥐 지지(zizi) 첫인사드립니다. (TMI : 서울에서 태어나 쭉 서울에 산 서울쥐(쥐띠). 하지만 전라도가 고향인 부모님과 경상도 남자인 남편의 영향으로 다양한 사투리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는 아니지만요.))


뭔가 생각하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편이고 중간에 그만두는 것이 오히려 힘들어 오래 하는 편입니다. (다만, 시작하면 계속하게 되니 시작을 잘 못할 때도 가끔 있고, 더 잘하고 싶어 결과를 내는 데까지 시간이 꽤 걸리기도 합니다.) 매사 긍정적인 편이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 에너지를 얻습니다. 운동을 좋아해 수영, 배드민턴, 탁구, 풋살, 권투, 크로스핏 등 다양한 것들을 배웠고 지금은 러닝과 근력 운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즐겨했고 대학에서는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내가 그린 그림으로 무엇인가를 만들면 좋겠다' 란 꿈을 꾸며 4년을 보냈고, 졸업 후에는 곧바로 쌈지 디자이너로 입사하게 됩니다. (파주 헤이리마을에 있던 딸기가 좋아에서 약 3년간 활약) 그리고 곧 좋은 분들의 제안으로 "라이크모노"라는 문구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있었고 그 그림으로 스티커, 노트 등도 만들 수 있었죠. 그렇게 2년 정도 라이크모노를 운영하다 점점 입점, 유통, 재고 등의 문제로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특히 높은 입점 수수료와 단가를 낮추기 위해 늘린 수량에 대한 고민 또 고민) 그래서 제가 내린 결정은 핸드메이드 상품 (오더메이드 상품)을 만들자! 였어요! (쿠션, 인형, 소품 등)




그 뒤로 약 1년간 핸드메이드 상품을 만들며 잡지와 영화 소품으로도 쓰이고 핸드메이드페어에서 꽤 좋은 반응도 얻게 됩니다. 그런데 두둥. 2014년 갑자기 결혼 및 출산, 육아에 긴급 투입됩니다. (그렇습니다. 첫째 소윤이가 찾아온 것입니다.) 그리고 6년 이상 육아를 주 업무로 하는 엄마로 지내다가 (물론 지금도 엄마긴 하지만) 2020년 가을부터 라이크모노 핸드메이드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쿠션과 인형을 만들던 이 전의 작업들은 잠시 멈추고 식물 키우기를 어려워했던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들지 않는 식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진행 중)


간단한(?) 저의 소개는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종종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올해 꼭 쓰고 싶은 이야기 정리해 보았어요!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댓글 주세요!




#1. 전지적 엄마 시점 (매주 화요일 연재 예정)

: 엄마, 딸, 여자로 살며 겪은 다양한 감정과 추억들 소환.


#2. 식물 킬러를 위한 식물을 키웁니다. (매주 금요일 연재 예정)

: 공예가로 사는 삶, 식물 작업 그리고 라이크모노 핸드메이드에 관한 이야기.


#3. 달리고 또 달리면...

: 초보 러너의 달리기를 시작하며 알게 된 여러 가지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