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원칙 + 다이어트 상식으로만 해결되는 지긋지긋한 다이어트
미용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99%는 공감할것이다. 다이어트는 365일 매일 매일 우리가 고민하는 관심사가 아닌가 싶다. 사실 다이어트의 기본원칙은 저지방 식단에 꾸준 한 운동과 시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사실 나는 몸무게 100kg 넘게 찌면서 내 불어난 몸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도 안받으면서 살을 뺄 수 있을까 라는 고민만 몇백번은 한것같다.
일단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내가 알아낸 비밀은 몇가지가 있는데 이를 소개해주려고 한다.
첫번째
무수한 계획과 빡센 다이어트 식단은 무조건 피해라!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우리가 욕심을 부려서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하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다면 단기간 이니까 운동과 식단은 일시적으로 진행을 할 수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몸에게 무리가 쉽게 가고 요요현상도 쉽게 오기 때문에 좋은 방법은 아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하기전 가장 먼저 머리를 스치는 이미지가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하는 내모습과 아무 맛이 안나는 닭가슴살과 샐러드....
나는 식단을 고지방 위주로 먹었는데 그 이유는 내가 워낙 피자 햄버거 삼겹살 등등 지방 함유가 많은것들 위주로 식사를 하다보니 스트레스 안받고 먹고 싶은건 먹겠다 위주로 고지방을 선택했다.
실제로 한끼 식사에 삼겹살 2인분을 간장에 볶아서 덮밥으로 아침에 한끼 먹고 점심에도 소화가 잘 안되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하루를 버텼다. 사실 이렇게 몇년동안 해보니까 부작용은 없었고 오히려 혈색이 좋아졌으며 살도 빠지는 효과도 봤다.
결국 돈주면서 스트레스 받고 몸까지 망친셈이다. 그래서 차라리 먹고 싶은것을 하루에 한끼만 먹어보자로 시작했다.
두번째
운동을 싫어하는 나는 주로 다른 방법으로 살을 뺐다
나는 운동을 죽도록 싫어하고 몸이 좀만 고생하면 몇일동안 앓아 눕는데, 단순히 예뻐보이려고 내몸을 혹사시키기에는 너무 잔혹했다.
그리고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면, 얼굴나이도 들어보일까봐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놓고 운동을 항상 미루어 왔다. 어느 한 TV프로그램에서 자신과 맞는 다이어트를 해야 성공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운동을 싫어하니까 안하면 되겠다 라는 아주 단순한 논리로 시작했다.
일단 운동이라는것이 몸에 열을 발생시켜 몸에 노폐물과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것인데. 나는 몸에 열이 나는것도 싫고 노폐물이 있어도 별 상관없었기 때문에 단순히 걷기로 시작했다.
걷기를 하다보니 5분은 할만했지만 10분 15분 넘어가니까 '내가 뭘하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들면서 확 짜증이 나기 시작했던것이다. 그래서 걷기 운동은 첫날에 그만두고 다른 방법을 물색하던 도중 정말 좋은 방법이 떠올랐다.
그것은 사람들과 약속잡기다.
친구들과 약속을 잡으면 무조건 밥먹고 카페를 가는것이 일종의 사람만나기 공식이 되었는데, 나는 사람들한테 "다이어트 하니까 밥 안먹어" 라는 말을 안하고 밥 먹고와서 배가 너무 부르다 라고 시작을해서 카페만 간다던지, 아니면 아예 약속을 잡기전에 밥먹었으니까 밥먹고 만나자 라는 말을 먼저 하고 만났다.
그러다 보니까 어느새 내 주변사람들은 내가 밖에서 밥먹는것을 꺼려하는 사람으로 인지가 됬는지, 밥먹자는 말보단 커피 마시자는 말을 먼저 했던것 같다.
세번째
자기최면이 다이어트엔 관건이다
다이어트는 정말 자신이 마음먹기에 달렸다. 만약 본인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그 다이어트는 100% 성공하는 다이어트다. 다이어트는 정신력으로 하는것보다 자기최면이 얼마나 잘 되었느냐가 관건인것같다. 나는 자기전에 무조건 공복상태로 유지하고 잘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매일매일 자기전에 공복상태가 잠이 잘와 라는 최면만 여러번 했던것 같다.
어느새 내몸에서는 배가 부른 상태에서 잠을 자려고해도 잠이 쉽게 오지 않았고, 공복인 상태에만 잠이 솔솔 오는 신기한 현상들을 직접 경험을 했다. 그러다보니, 야식을 줄이게 되며 눈에 보일정도로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네번째
다이어트보조제는 먹어도 되지만 식욕억제제는 먹지말아라
나는 우리 어머니랑 365일 동안 쉬지 않고 다이어트만 했던것 같다. 그렇다고 우리 어머니가 체격이 커보이거나 비만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항상 현재의 몸매를 지키려고 운동도하고 식단조절도 했다. 하지만 꾸준히 하기에는 중간에 너무 많은 유혹도 있고 피하지 못하는 자리에서 억지로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도 놓여져서 어머니랑 같이 다이어트 보조제나 식욕억제제등을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구매해 먹어보기 시작했다.
식욕억제제
일단 이건 진짜 의사처방을 받아야 받는약인데, 이걸 먹게되면 정말 식욕이 억제가 된다. 그래서 평소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고 효과도 봤다. 하지만 효과에 비해 엄청난 부작용이 오기 시작했다. 일단 우울해지고 약이 없으면 불안해하며 머리가 한움큼씩 빠지기 시작하고 평생 없던 여드름이 올라오기 시작했던것이다. 아무래도 호르몬 조절을 인위적으로 하다보니까 이런 부작용이 있었던것 같다. 그래서 결국 식욕억제제는 잠깐의 효과만 본채 멀리했다. 사실 나는 다이어트보다 머리카락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식욕억제제를 안먹고 살찌는게 훨씬 나았던것 같다.
왜냐면 다이어트는 언제든 할 수있지만, 만약 탈모가 심해지면 나중에 머리카락을 한땀 한땀 심어야 하는 비용+시간 문제가 더 크기 때문이였다.
다이어트 보조제
다이어트 보조제는 꼭 추천한다
이글을 읽으면서 "이놈 약파네??" 라는 생각을 할 수있지만 나는 약파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 안해도된다. 나는 실제로 다이어트 보조제를 여러 제품을 구매하면서 3개월씩 각각 제품들을 사용해 봤는데 한 60%는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요즘 다이어트 보조제는 영양성분도 함께 들어있고 가르시니아나 녹차추출물 아연 비타민 등등 여러가지 몸에 이로운것들이 많다. TV광고에 나오는 유명한 제품들도 다 써봤다. 하지만 내 몸에 더 잘 맞는 제품을 찾고 찾다가 결국 신박한 보조제를 만나서 그 힘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
본인들에게 어떤 다이어트 보조제가 맞는지는 본인들의 숙제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여러제품을 사용해보고 한 제품만 꾸준히 사용중이다. 보조제의 장점은 다이어트 기간에 피자나 햄버거를 먹는다 하면 어느정도 지방을 연소시켜주고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약의 도움이 필요하긴 하다. 사람이 어떻게 매일 식욕을 참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나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를 정해놓고 그날 피자랑 햄버거를 먹고 다이어트 보조제를 후식으로 한알 먹고 운동하러 나가거나 아니면 앞서 말했던것처럼 친구들이랑 카페를 간다거나 활동량이 많은 장소에 간다거나 이런식으로 먹어도 안찌는 방법을 터득했다.
잘먹어야 살빠진다
여기서 진짜 내 다이어트에 비밀이 있는데, 잘먹어야 살빠지는 법을 알려주겠다
일단 무조건 아무거나 잘 먹어야 살빠지는건 100% 아니다.
원칙설명
1. 밥 ( 양은 상관없음 양껏 드시면 됩니다) + 반찬 ( 고지방이든 뭐든 상관없습니다) = 드시면 됩니다. [ 단 무조건 1일1식]
2. 식후 코코넛워터를 마셔라! (코코넛워터는 나트륨을 빼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사후 꼭 마셔야한다)
3. 식사 후에 다이어트 보조제를 한알 섭취하고 히비스커스 차나 보이차를 꼭 마시는것을 추천한다
4. 거친 운동은 안해도 된다. 집에서 눕거나 자는 행동은 금물! 집에 있으면 졸리니까 무조건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거나 할게 없다면 일단 PC방이라도 가서 앉아만 있어라
[하지만 확실히 활동이 많아야 살빠지는 속도가 붙는건 명백한 사실이다]
5. 가까운 거리는 무조건 대중교통 없이 걸어다녀라
다이어트보조제 선택하는법
> 나는 개인적으로 다이어트 보조제를 선택할때 검증된것과 성분 리스트를 일일이 따져보고 선택을 한다. 기본적으로 제품 선택할때 피부미용 + 체지방/지방 연소 + 지방합성방지 위주로 선택해야하고 장기간 약을 복용하면 간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간에 손상이 안가는 제품을 선택해야합니다! 저도 1년정도 헤매다가 겨우 제품을 하나 찾아서 그걸로 효과 보는중 입니다.
확인 해야하는 성분목록
1. 비타민 A,B1,B2,B6,B12
2. 아연, 가르시니아캄보지아
3. 판토텐산칼슘, 콜라겐
4. 콩잎추출물, 녹차추출물
5. 아라자임 (Arazyme) <-- 이 성분이 포함된 상품은 찾기 어렵습니다 ㅠㅠ
아라자임 (거미효소)
아라자임은 한국산 무당 거미가 먹이를 소화할 때 내뿜는 강력한 소화액으로부터 분리된 미생물 HY-3가 생산하는 고효율 단백질 분해 효소 입니다.
높은 혈전 분해 능력 (멍, 완화), 실온/ 낮은 온도/ 높은 염분 농도에서의 단백질 소화력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넓은 범위의 pH에서의 안정성 보유 하고있습니다
자체적인 염증 억제, 항균 기능으로 피부 환경을 개선하여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 공개는 원하시는 분만 따로 알려 드릴게요.
다이어트 방법 및 보조제 관련 질문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 제가 아는것들은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