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 베토벤 - 현악사중주 2번, Op.18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2월 19일, 18시 클래식에서는 하이든의 정취가 묻어나는 현악 사중주 한 작품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eaLLXbPxwvY?si=rCDSh406ODZY2rbU
곡명 : 현악사중주 2번 사장조, 작품번호 18번 (String Quartet No.2 in G Major, Op.18)
작곡가 :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독일 출신의 위대한 고전 시대 음악가 '루드비히 판 베토벤'은 16개의 현악사중주와 현악사중주를 위한 <대푸가>를 작곡했죠. 우리는 그의 <현악사중주 1번 (https://brunch.co.kr/@zoiworld/946)>부터 차례로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있습니다. 베토벤의 16개의 현악사중주 작품들 중 1번부터 6번까지 6개의 현악사중주는 하나의 작품번호, 즉 작품번호 18번으로 묶어서 출판되었는데요.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2번 역시 작곡은 1799년에 되었으나 다른 다섯 개의 작품들과 함께 2년 뒤인 1801년에 초판이 발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곡 역시 '프란츠 요제프 로브코비츠 공작 (Franz Joseph Maximilian Fuerst von Lobkowitz, 1772-1816)'에게 헌정되었습니다.
베토벤이 자신의 현악사중주 2번과 비슷한 시기에 작곡된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66번, 67번 역시 '로브코비츠 공작'에게 헌정되어 '로브코비츠 현악사중주'란 이름이 붙게 되었는데요. 이 작품들과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는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2번은 1악장 '알레그로 (Allegro)', 2악장 '아다지오 칸타빌레-알레그로 (Adagio Cantabile-Allegro-Tempo I)', 3악장 '스케르초. 알레그로-트리오 (Scherzo. Allegro-Trio)', 4악장 '알레그로 몰토, 프레스토처럼 (Allegro molto, quasi Presto)'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베토벤은 이 작품에 만족하지 못하여 2악장을 새로 작곡하려 했으나 완성하진 못하였는데요. 그 스케치만이 남아 있어 현재는 원래 베토벤이 작곡한 원래 버전의 2악장으로 연주합니다.
https://youtu.be/zksWsL1GciI?si=c1Qt6JWmOD_mbfzO
활기찬 공작의 성격마저 느껴지는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2번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다른 칼럼들과 연주 일정, 레슨 등은 www.soipark.net 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