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 클래식- 2월 20일 리스트 순례의 해 1

051. 리스트 - 순례의 해 제1권 스위스

by 쏘냥이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2월 20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작곡가가 여행에서 얻은 영감으로 작곡한 작품들의 첫 번째 시리즈를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q7WGGe10ceE?si=8s1vVLVxF-8Ed9FC

리스트 순례의 해 제1권 '스위스'



곡명 : <순례의 해> 제1권 '스위스', 작품번호 160번 (Annees de pelerinage, S.160 'Suisse')

작곡가 : 프란츠 리스트 (Franz Liszt, 1811-1886)


헝가리 출신의 '피아노의 왕',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는 1823년, 가족과 함께 프랑스 파리로 이주하여 이듬해 데뷔 음악회로 큰 명성을 얻으며 '피아노의 시인' 쇼팽 역시 세상의 주목을 받도록 도운 음악가였죠. 1833년, 마리 다구 백작 부인과 사랑에 빠져 1834년 스위스에 정착하게 되는 리스트가 1835년부터 다년간 작곡한 피아노 독주를 위한 작품이 바로 새로운 지역에의 이주, 그리고 이탈리아와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얻은 경험, 그리고 다구 백작 부인 사이의 3명의 아이에 대한 기억으로 완성된 작품입니다. 그 중 제1권이 바로 9개의 곡으로 구성되어 곳곳의 정취를 그린 '스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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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리스트와 마리 다구 부인 [출처: 위키피디아]



<순례의 해> 제1권은 1855년에 출간되었으며 쉴러, 바이런, 세낭쿠르와 같은 작가들의 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로 매우 서정적이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순례의 해> 제1권: 스위스
1. 윌리엄 텔의 성당 (Chapelle de Giullaume Tell)
2. 발렌슈타트 호수 (Au lac de Wallenstadt)
3. 목가적으로 (Pastorale)
4. 샘가에서 (Au bord d'une source)
5. 폭풍 (Orage)
6. 오베르만의 골짜기 (Vallee d'Obermann)
7. 목가 (Eglogue)
8. 향수 (Le mal du pays)
9. 제네바의 종 (Les cloches de Geneve)



https://youtu.be/q5rGB3VOHZ4?si=EckPQWe4vqRBBLk9

리스트의 순례의 해 중 제1권 스위스



아름다운 스위스의 풍경을 상상하며 감상하는 아름다운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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