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색채연구소 팬톤이 2020년을 대표할 컬러로 일몰 후 파랗게 물든 하늘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블루톤의 컬러인 클래식 블루를 선정했습니다.
기술의 발전을 배경으로 신뢰와 신용을 필요로 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바치는 컬러라고 밝혔으며 차분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해 주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려고 하는 의욕을 돋우는 색상이라고 정의했습니다.
2000년부터 시작된 팬톤의 올해의 컬러는 패션, 뷰티, 인테리어, 사회, 경제 등 다양한 영역을 조사해 매년 12월에 발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드라마틱한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 2019년에는 산호초를 연상시키는 리빙 코랄 컬러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