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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며
돌아온 빅터 & 롤프의 남성복

by d code official




5년 전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의 전개를 중단하며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집중해왔던 빅터 & 롤프의 남성복 컬렉션이 미스터 미스터라는 새로운 네이밍으로 이번 2020년 가을·겨울 시즌을 통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옵니다. 그들의 시그니쳐 디자인이었던 댄디한 스타일과 조금 더 새로운 디자인을 결합한 형태로 말이죠.


또한 디자이너 빅터 호스팅과 롤프 스노에렌은 이번 컬렉션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패션 산업의 흐름과 자신들의 창조성을 조화시키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한 것이 기성복 전개를 중단했던 이유라고 처음 밝히기도 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패션 산업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전개를 중단하기로 했던 것은 우리의 개인적인 사유였어요. 그동안 경험했던 것을 토대로 말이죠. 이제 우리는 빅터 & 롤프만의 획기적인 창조성을 새롭게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0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통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빅터 & 롤프의 새로운 남성복 라인 미스터 미스터는 7월부터 대중들에게 판매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들의 새로운 컬렉션을 첨부된 룩북을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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