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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 만에 오트 쿠튀르에
복귀하는 발렌시아가 하우스

by d code official


52년 만에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복귀하는 발렌시아가 하우스

파리 패션위크를 끝으로 남성 메인 패션위크의 일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발렌시아가 하우스의 수장 뎀나 바잘리아는 아직 못다 한 이야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발렌시아가 하우스가 오트 쿠튀르에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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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위크를 끝으로 남성 메인 패션위크의 일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발렌시아가 하우스의 수장 뎀나 바잘리아는 아직 못다 한 이야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발렌시아가 하우스가 오트 쿠튀르에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발렌시아가가 마지막으로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발표한 것은 지난 1968년으로 하우스의 설립자인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가 하우스를 떠날 당시입니다. 그리고 1986년부터 다시 컬렉션 전개를 시작한 발렌시아가의 초점은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가 추구했던 오트 쿠튀르 하우스가 아닌 기성복을 전개하며 지금까지 이어져왔죠. 이제 그가 추구했던 오트 쿠튀르 컬렉션은 뎀나 바잘리아에 의해 2020년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시즌부터 다시 전개됩니다.


"오트 쿠튀르 컬렉션은 발렌시아가 하우스의 토대입니다. 그렇기에 이것을 되살리는 것이 저의 미션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오트 쿠튀르는 창의적인 발상과 새로운 시도이자 혁신을 위한 우리만의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뎀나 바잘리아의 첫 번째 오트 쿠튀르 컬렉션은 오는 7월 오트 쿠튀르 위크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가 이끄는 발렌시아가 하우스의 창조적인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기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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