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에 공개될 예정인 프라다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에서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가 함께한 첫 번째 프라다를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이 소식에 이어 라프 시몬스는 자신의 레이블을 통해 첫 번째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인다고도 밝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라프 시몬스는 그동안 여러 리테일러들을 통해 남성복을 여성복 카테고리에서도 판매를 해왔지만 본격적인 여성 의류를 자신의 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질 샌더와 디올 그리고 캘빈 클라인의 디렉팅을 맡으며 여성복과 쿠튀르 라인을 제작하면서 여성복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한 그가 과연 자신의 레이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라프 시몬스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은 10월 23일 공개될 예정이며 프라다와 자신의 레이블에서 새로움을 선사할 그의 컬렉션을 기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