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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 code official May 09. 2022

오프 화이트의 새로운 디렉터로
부임한 이브라힘 카마라

NEW ART & IMAGE DIRETOR, IB KAMARA


OFF-WHITE™

ART & IMAGE DIRECTOR


항상 창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 왔던 패션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의 불행한 죽음은 아직까지도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난 뒤로 그가 만들어 낸 브랜드인 오프 화이트의 수뇌부는 그와 같이 창조적인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대중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죠. 그런 오프 화이트가 새로운 인물을 영입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데이즈드 매거진의 편집장으로 부임하기도 했던 이브라힘 카마라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앞으로 오프 호이트의 아트 & 이미지 디렉터로 우리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버질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저는 그와 함께라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겠다고 생각해왔고 그와 함께 지울 수 없는 흔적들을 업계에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항상 모든 대중들을 염두에 두고 창조적인 결과물들을 만들어냈어요." 


"아트 & 이미지 디렉터라는 자리로 오프 화이트와의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버질이 우리 모두를 위해 써 내려가기 시작한 이야기의 나머지를 들려줄 일원이 됐으니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예요."





WE ARE EAGERLY AWAITED

NEW DIRECTOR


이브라힘 카마라는 지난 몇 시즌 동안 버질 아블로의 오프 화이트 컬렉션의 스타일링을 도맡아 해온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가 아트 디렉터로 있었던 루이비통 남성복의 스타일링도 그의 몫이었죠. 그만큼 버질 아블로가 신뢰해온 인물이자 그의 창조적인 비전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는 앞으로 버질 아블로가 이전에 해왔던 수석 디자이너로서의 업무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우리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제공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그는 오프 화이트가 올해 2월에 선보였던 2022년 가을·겨울 컬렉션과 루이비통의 2022년 봄·여름 컬렉션 그리고 2022년 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의 스타일링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데이즈드 매거진의 편집장으로써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했고 오프 화이트와 루이비통 이외의 브랜드의 캠페인에도 참여했습니다. 리카르도 티시의 버버리가 선보인 2022년 봄·여름 컬렉션에도 참여했죠. 업계의 모든 이들이 그리워하고 앞으로도 그러할 버질 아블로의 창조적인 비전을 이브라힘 카마라로부터 다시 한번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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