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이 진행한 마지막 공연인 MTV 언플러그드에서 착용했던 카디건이 미국 뉴욕 줄리앙 경매장에서 약 4억 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낙찰되었습니다.
지난 2015년 11월 열렸던 경매에서 약 1억 6천만 원에 이 카디건을 낙찰받았던 포티 7 모터스포츠의 CEO인 가렛 클레티안은 엄청난 수익을 올린 셈이죠.
너바나의 "IN UTERO" 앨범 투어 당시 연주했던 펜더의 머스탱 기타 또한 이번 경매에서 약 4억 원에 낙찰되며 패션과 음악에서 그가 어느 정도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었는지 느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