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by 다른세상

흙도 아닌


바위에 매달려


사력 다해 뿌리 내리고


한줌의 햇살 놓치지 않으며


흘러 내리는 이슬을 마신다


그렇게


나무 한 그루도 그러한데


하물며 인간


그 삶


소중함을 어찌 다 말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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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청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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