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by 다른세상

현실에 걸려 떠내려간


이젠


나 조차 잊어 버린


어색하게 흐려진 꿈


그 위 로


어김없이 길어지는 삶


그 렇 게


아버지 당신 어깨 닮아가는


오늘


나의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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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염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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