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4]아이와 함께하는 스포츠 12탄_스노클링

by 채코

아이와 함께하는 스포츠 12탄_스노클링
스노클링 하면 어디가 좋을까요? 푸른 바다가 펼쳐진 제주도로 향해요. [황우지 선녀탕]이라고 아실랑가 모르겠어요. 제주도에 여행 오기 전에 검색했는데 요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네요. 스노클링 하려고 물안경과 오리발을 챙겼어요. 아이들이 위험할까 싶어서 입구에서 구명조끼를 대여했어요. 수영을 잘하는 첫째도 수영을 못하는 둘째도 구명조끼로 안전하게 무장했어요. 물속으로 풍덩 빠져보는 상상을 하며 쫄딱 미러 지는 일 없게 저를 잘 따라오세요. 아니면 난간을 꽉 잡으셔도 괜찮아요.

스노클링
1.바닷속으로 입수하기 전에 운동하잖아요.
2.요기는 운동이 필요 없어요.
3.내려가는 길이 험난하여 몸풀기 운동을 미리 마쳤네요.
4.뜨거운 여름이라서 땀이 줄줄 흐르니 물속으로 직진이요.
5.스노클링 하며 즐기는 것도 좋지만 파도가 심해서 조심스럽게 놀아야 해요.
6.물줄기가 거센 바위 근처에는 절대 가지 않아요.
7.물속으로 입수할 때 바위의 뽀족한 부분에 몸이 상처 나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천천히 내려가는 것이 중요해요.
8.처음에는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손을 잡고 이끌어주세요.
9.와우, 선녀들이 목욕했다는 그곳에 몸을 담그고 발을 움직여봐요.
10.나는 선녀, 너는 나무꾼. 상상의 날개를 달아요.
11.바닷물 빛깔이 영롱하여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동 떠요.
12.스노클링 장비를 머리에 쓰고 물속을 구경해요.
13.유명세가 알려지며 사람들이 많으니 싸움이 되지 않도록 서로 잘 피하셔야 해요.
14.스노클링 마스크를 쓰고 물속으로 들어가 수영을 해요.
15.호스에 물이 꽉 차면 숨을 푸푸 쉬며 물 밖으로 짠물을 내뱉어요.
16.고개를 숙이고 물속을 경험하는 것이 진짜 재미있어요.
17.구명조끼를 입어서 몸이 붕 떠지는 느낌도 좋아요.
18.넷이서 물 위에 동동 떠서 원을 그리며 손을 잡고 놀아요.
19.물 위에서 화목한 가족의 단합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20.아이들도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이 시간이 즐거운가 봐요.
21.바닷물의 푸른 빛깔을 손가락으로 흔들어 보아요.
22.찰랑이는 물결이 너무 고아요.
23.물에 들어가 시원함을 만끽하고 쉬는 시간에 바위틈에 앉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감상하면 입이 쩍쩍 벌어지네요.
24.높은 바위에 올라가 인생 샷도 남겨보아요.
25.물속의 문어, 소라, 오분자기, 홍해삼, 톳, 미역, 몸국 등 해녀가 되어 물 깊이 들어가 해루질을 해보는 상상도 해요.
26.3시간 정도 물에서 놀다 보니 배가 출출해지네요.
27.해녀들이 직접 운영한다는 근처 식당에 가서 뱃속을 해산물로 꽉 채워보도록 해요.

23년 6월 28일부터 폐쇄되어 들어갈 수 없어요. 그래서 지금은 멀리서 바라다보기만 해야 하니 안타까워요. 바위 낙석으로 위험하여 폐쇄되었다니 어쩔 수 없지요. 또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 천연 자연물이 몸살이 나기도 했나 봐요. 그래도 그 모습 그대로 볼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언젠가 문이 열리면 또 뽀글뽀글 스노클링 하며 놀 수 있겠죠.


아이와 함께 스노클링으로
몸속 깊이 차가운 기운 받아
무더운 이번 여름을 이겨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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