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주차 해외 신규 예고편

<도쿄 버스트: 범죄도시> 외 8편

by 또또비됴

<범죄도시> 일본판에 유노윤호와 엄기준이 합류했다고? <도쿄 버스트: 범죄도시>가 예고편을 통해 캐스트를 공개하며 기대하게 했다. 이밖에도 <미이라 2> 25주년 기념 재개봉 예고편을 시작으로 총 9편의 해외 예고편을 소개한다.



| <미이라>(The Mummy Returns)25주년 기념 재개봉 예고편


브렌든 프레이저, 레이첼 와이즈 주연의 <미이라 2>가 개봉 25주년을 맞이해 재개봉을 알렸다. 지난 2001년 개봉한 이 작품은 1편에 이은 속편으로, 전편의 사건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또 한 번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개봉 당시 첫 주말 6,810만 달러를 기록했고, 전 세계적으로 총 4억 3,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2001년 최고 흥행작 7위에 오른 작품. 리즈 시절의 브렌든 프레이저와 레이첼 와이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미아라 2>는 북미 기준 3월 27일 부분 개봉한다.



| <프레셔>(PRESSURE) 예고편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벌어진 노르망디 상륙작전 직전의 72시간을 담은 이야기. 브렌든 프레이저는 연합군 최고 사령관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역을 맡아 전쟁의 운명에 중요한 선택을 앞둔 순간을 연기한다. 앤드류 스콧은 영국 최고 기상 책임자 제임스 스태그 역을 맡아 이 작전의 중요한 기상 조건을 알려주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 연출은 <호텔 뭄바이>의 안소리 마라스가 맡았다. 북미 기준 3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 <비스트>(Beast) 예고편


과거 MMA 최고의 챔피언이었던 한 남자가 동생의 죽음 이후, 다시 링 위에 오른다는 이야기. 링으로 복귀하는 인생 최대의 싸움에 응하는 패튼 제임스 역에는 다니엘 맥퍼슨이, 무시무시한 현 챔피언 가브리엘 스톤 역에는 루크 헴스워스가, 그리고 과거 패튼 제임스를 챔피언으로 만든 코치 새미 역에는 러셀 크로우가 맡는다. 세 인물은 <랜드 오브 배드>에서 이미 합을 맞춘 바 있다. 북미 기준 4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 <슬랜티드>(Slanted) 예고편


자신감이 부족한 중국계 미국인 십 대 소녀가 졸업 파티 퀸 자리를 차지하고 또래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백인처럼 보이도록 하는 실험적인 성형수술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2>의 작가로 활동했던 에이미 왕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하이틴 무비 콘셉트에 바디 호러를 믹싱하며 백인 사회에서 살아가는 아시아계 사람들의 공포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조안 황 역에는 <디디> <퀴즈 레이디>의 셜리 첸이, 성형수술을 받고 새로 태어난 조 헌트 역에는 <리그레이팅 유>의 맥케나 그레이스가, 조안 황의 친구 브린다 역에는 <네버 해브 아이 에버>의 마이트레이 라마크리슈난이 맡는다. 북미 기준 오는 3월 13일 개봉한다.



| <더 게이트>(The Gates) 예고편


우연히 폐쇄된 주택 단지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세 친구가 자신들을 범인으로 몰아세우는 주민들에게 쫓기게 되고,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백인들에게 쫓기는 흑인 친구 세 명의 이야기는 미국 사회에 남아 있는 인종 차별과 백인우월주의를 비판하는 시선이 녹아져 있다. <스크림 6>의 메이슨 구딩, <유포리아> 시리즈의 알지 스미스, <어글리>의 키스 파워스가 세 친구로 등장할 예정. 이들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북미 기준 3월 13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쿄 버스트: 범죄도시>(TOKYO BURST-犯罪都市-)예고편


<도쿄 버스트: 범죄도시>가 주요 배우들을 공개했다. 마동석이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된 일본판 ‘범죄도시’에서 극을 이끌 주인공은 미즈카미 코시로 폭주족 리더 출신 신입 형사 아이바 시로 역을 맡는다. 법이 아닌 주먹으로 악인을 처단할 그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와 공조 수사를 펼칠 한국 형사 최시우 역에는 유노윤호가 출연할 예정. 여기에 엄기준도 빌런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장이수(박지환)가 등장하며 국내 작품과 연계성을 이어 나갈 예정. 일본 기준 여름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 <미래>(未来) 예고편


힘든 가정환경 속에서도 할머니의 기대에 부응해 교사가 된 마이코와 그녀의 제자 아키코에게 어느 날 ‘20년 후 나’를 발신인으로 한 편지가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미스터리 여왕 미나토 가나에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에서 쿠로시마 유이나가 마이코 역을, 야마자키 나나미가 아키코 역을 맡는다. 불안한 미래 속에 극단의 선택을 하는 아키코와 이를 막으려는 마이코의 행동의 끝에는 과연 어떤게 기다리고 있을지. 메가폰은 <실: 인연의 시작>의 제제 타카히사 잡았다. 일본 기준 5월 8일 개봉 예정이다.



| <쿵푸>(功夫) 예고편


불운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는 두 고등학생이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갖춘 노숙자에게 가르침을 받으면서 소중한 사람을 지킨다는 이야기. 3억 위안(한화 630억 원)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대만판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인 이 작품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몬 몬 몬 몬스터>의 구파도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여기에 주인공 위안자이 역에 가진동, 아이 역에 주헌양, 이경 역에 왕정이 출연한다. 특히 가진동은 또 한 번 구파도 감독과 손을 잡았다. 대만 설 연휴 영화로 개봉한 이 작품의 뷰 포인트는 역시 액션. <길복순> <은혼>의 장재욱 무술감독이 참여해 현실감 넘치는 액션 디자인을 선보였다.



| <더블 해피니스>(雙囍) 예고편


결혼식 당일,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양가 부모님을 만나게 되면서 결국 하루에 두 번의 결혼식을 올리는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는 이야기. <쿵푸>와 함께 대만 설 연휴 영화로 개봉한 이 작품은 대만 금마장상 수상자인 류관팅과 홍콩 금종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위샹닝이 결혼을 앞둔 커플로 출연하며 양귀매, 탁종화, 전계문 등 과거 중화권 영화를 주름잡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핵가족화가 심해진 상황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해프닝은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출은 <고독의 맛>의 쉬청제가 맡았다. 참고로 <고독의 맛>은 넷플릭스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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