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린치의 빨간방>(그책, 2008)
예술은 꽤 까다로운 일이다. 아무리 예술을 하고 싶어도 우선 먹고 살아야 한다. 그러려면 일을 해야 한다. 때로 당신은 예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피로에 시달릴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한다면, 어쨌든 간에 그 일을 하게 될 것이다. 나는 아주 운이 좋았다. 고비마다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을 만났다. 내 삶에서 수많은 사람이 내가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도와주었다. 그런 도움은 당신이 무언가를 했을 때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은 일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내게 일어난 많은 일은 행운이었다. 그러나 나는 말하고 싶다.
“당신에게 시간 여유를 허용하는 일을 구하라. 잠을 자고 필요한 음식을 취하라.
그런 다음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일하라.”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만큼 즐거운 것은 없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아마도 문이 열릴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길을 찾게 될 것이다. 그러기를 진정으로 바란다.(p.165-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