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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현 원장 Dec 10. 2021

어깨 회전근개파열 수술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치료할 수가

어깨회전근개파열 수술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치료

우리 신체의 어느 한 부위에 반복적으로 통증이 발생되는 것만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 또한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이 최고다"라는 말을 곧 잘 하시게 되는데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신체부위 중에서도 '어깨'는 그 정도와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어깨가 불편하게 되면 상반신 전체가 불편해지고 움직임에 제한이 상당히 많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특히, 누워있을때에 통증 부위가 직접적으로 닿게 되다보니 유난히 어깨에 통증이 심해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우리가 일을 하다보면 어깨와 등이 불편하게 느껴지실 때가 있으실텐데요.

어깨 관절의 경우에 가동범위가 넓고, 일상에서의 어깨 사용도 굉장히 많다보니 잘못된 자세가 뼈에 불균등한 하중을 주고 이로 인하여 근육이 피로해지기 때문인데 단순히 피로 누적으로 인해 어깨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들도 있겠지만, 휴식을 취하더라도 통증이 사그라들지 않고 심해진다면 한번쯤 어깨 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대부분, 어깨통증을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일차적으로 단순 근육통이라 생각을 하여 가까운 병원에서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또는 약국에서 약이나 파스등을 통해 어깨에 발생되는 통증을 없애려는 보존적인 치료방법을 먼저 시도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방법(물리치료, 도수치료, 약처방 등)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을 당시에만 통증이 사라졌다가 괜찮아졌다 싶어 치료를 하지 않으면 또 다시 어깨통증이 재발이 되는 악순환을 겪게 되신다면 과거에는 이러한 고질적인 어깨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보전적인 치료다음으로 수술적인 치료방법을 통해 어깨질환을 치료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수술에 따른 부담감과 거부감, 수술 후 긴 재활기간등에 대한 고민들로 인하여 제 때에 치료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치료 자체를 차일 피일 미뤄 초기에 간단한 치료를 받아도 나을 어깨질환을 제 때에 치료를 하지 않아 결국에는 원하지 않았던 수술까지 받으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어깨질환 중 대표적인 어깨회전근개파열의 경우, 오십견의 증상들과 비슷하다보니 두 질환을 구분하기에는 어려움을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며, 과거에는 어깨회전근개파열치료방법으로 수술을 통해 힘줄이 약해진 부위를 다시 꼬매주거나 뼈가 자라나 있어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 뼈를 갈아내주거나 염증이 원인이라면 수술을 통해 염증을 걷어내주거나 하는 등의 내시경 수술 및 수술을 통한 치료가 행해졌던 것이 과거의 어깨 회전근개파열치료였다면 근래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어깨에 발생되는 통증의 원인을 살펴보면, 크게 노화 및 염증반응으로 인해 발생되는 통증과 어깨가 굳어서 발생되는 현상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이런 두 가지 원인들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어깨질환을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인 핌스(PIMS)를 통해 간단하게 어깨질환에서 벗어나실 수가 있습니다.


핌스(PIMS)치료는 프롤로테라피를 이용한 증식치료와 FIMS라는 근육내 자극치료를 이용한 방법들을 병행한 어깨 비수술치료방법으로 어깨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통증과 염증들을 가라앉히면서 어깨의 구축과 경직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어깨 비수술치료입니다.


프롤로테라피(증식치료)는 인대 및 힘줄등에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 초음파 기기 유도하에 해당부위에 주사기를 통해 약물을 주입을 하는 치료방법으로 주입되어진 약물이 손상된 부위에 국소적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염증이 치유가 되는 과정에서 조직 세포가 증식 및 재생이 되면서 손상된 부위가 회복이 되는 치료입니다.


FIMS(근육내 자극치료)는 근육이 수축이 되어 있거나 신경근에 병증이 발생하여 어깨관절운동이 원활하지가 않을 때 시행을 하게 되는데 방사선 영상장치유도하에 특수바늘을 통해 근육을 자극해부녀 어깨통증이 완화시키고 어깨 관절을 원활하게 움직이게 해주는 치료입니다.


이런 두가지 치료방법(프롤로테라피 + FIMS)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관절손상을 제거함과 동시에 어깨통증없이도 어깨관절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방법입니다.


MRI에서 살펴보면 극상건의 경우, MRI상에서 검은색처럼 진하게 보여야만 정상이지만, 왼쪽 MRI사진을 보시면 극상건(1~2cm)의 색이 하얀색으로 힘줄이 약해져 건증 및 힘줄염이 발생을 하여 어깨통증과 어깨 움직임의 제한이 보였던 회전근개손상으로 인한 이차성경직과 오십견의 진단을 보인 어깨질환 환자분으로 오른쪽 MRI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핌스(PIMS)치료로 유착을 풀어주는 수압박리술, 관절의 구축을 풀어주는 수압팽창술, 건과 힘줄염을 강화해주는 콜라겐주사치료, 경직된 근육들(극상근, 견갑하근, 삼각근 등)을 풀어주는 IMS치료, 힘줄/인대/연골의 손상을 치료하는 프롤로테라피치료를 시행하여 극상건의 색이 하얀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한것(약해져 있는 힘줄이 강화됨)을 확인하실 수가 있으며 쪼그라든 액와낭을 넓혀(어깨의 구축이 해소) 통증없이도 어깨관절을 움직일 수가 있었습니다.


핌스(PIMS)치료의 경우, 치료에 따른 시간도 30분 내외로 매우 짧다보니 어깨치료를 받고는 싶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으셨던 분들에게 각광받는 치료이며 핌스치료의 장점 중 의 하나가 오늘까지 내가 했던 일들을 치료 후인 다음 날에도 통증없이 똑같이 할 수가 있다라는 점입니다.


저희 세바른병원에서 핌스(PIMS)치료를 받으셨던 환자분들을 살펴보면 회전근개손상으로 인한 이차성경직으로 내원하신 분들이 약 7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오십견, 석회성건염, 회전근개파열 순으로 나타났으며, 핌스치료를 받으셨던 분들 중 약 90%이상이 핌스치료를 받기 전보다 밤에 숙면을 취할때 발생했던 야간통도 사라지셨고, 이제까지 괴롭혔던 극심한 어깨통증도 사라졌다고 답을 해주실 만큼 환자 만족도가 높은 치료입니다.


대부분의 어깨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면, 과거의 치료방법에만 얽매이다 보니 수술을 하기에 부담감이 있다보니 이를 진통제나 물리치료등으로 그때 그때마다 통증을 호전시키시는데 근래에는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어깨질환을 치료할 수가 있어 정확한 검사 후에 본인에게 맞는치료방향을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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