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하다.
분명 같은 곳에서,
혹은 같은 음악에,
혹은 같은 대화에,
혹은 같은 상황에,
혹은 무엇이든 간에,
때론 같지만 다른 것들을 경험한다.
시절의 인연들이 나눠준 사랑 덕에 살아갑니다. 그 빚을 누구에게나마 갚을 수 있을 때를 지나치지 않고 살아가길 희망합니다.